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6.06 11:44:28 (*.37.66.213)
1190
4 / 0

      ♧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 ♧ 보석이 아름다운 건 그냥 빛나기 때문이 아닙니다. 보석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건 깨어지고 부서지는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몸을 갈아내는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말을 붙여보면 이야기를 할수록 그의 삶의 여정 속에서 풍겨져 나오는 참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은 인간에게 만은 참된 아름다움을 그냥 부여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통과 인내를 감수하게 합니다. 꽃과 같은 아름다움도 세월과 함께 허망한 꿈임을 드러내지만 사람이 아름다운 건 빛나는 보석처럼 명성보다도 오래 여운이 남습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만날수록 정이 가는 오랜 인고의 세월이 만들어낸 그러한 순수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 옮겨온글=
       
      
       
       보석처럼 아름다운 *^)^* ~~~~~~~~`
      <우리님들께 바칩니다 ♡ >
삭제 수정 댓글
2006.06.06 20:19:06 (*.120.143.56)
사철나무
이 뇨여자도 어디다 숨겨놨던 뇨자여 작은 집사람 이라~구
그림자님도 잘 숨기던데 우리칭구도 숨겨~놨네
들키면 어쩔려구 그~래 마눌한테 안~혼나
어~디 갔다구~~친정 갔~어 아니면 해외여행 갔~어

지금은 친정 갔다가 그날로 오더라~구
누가 반겨줄 사람이 있나 처음에는 반겨주었지
이제 한물가서 처가집에서도 빨리 갔으면 하지

칭구 좋은 글과 음악 즐감하고 가네요
감~사 *^.^*
댓글
2006.06.06 21:51:58 (*.232.69.64)
古友
재주들도 좋재...
우짜믄 저런 저런 뇨자들을 숨겨 놓고 지낼 수 있는 처지가 되는지...
별빛사이님, 그림자님 ~
쪽지 좀 주셈.
'숨겨 놓을만 한 뇨자 있다'는 쪽지라야 됨.
안그러면, 집식구들 절대로 친정 가지 마시라고 해야지 ㅋㅋㅋ

요즘, 영상+음악의 귀재들이 오시는 바람에 눈과 귀가 엄청 호강 합니다.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6.07 13:11:08 (*.83.190.164)
그림자
별빛사이님!

저 이쁜 아가야 눈이 별빛처럼 빛나는군요..

"보석이 아름다운 건
그냥 빛나기 때문이 아닙니다.
보석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건
깨어지고 부서지는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몸을 갈아내는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저두 보석이 되구싶습니다.

한참을 머물며 망설이다
담아갑니다...제홈으루....ㅎㅎ

댓글
2006.06.08 08:39:02 (*.111.30.85)
별빛사이
ㅋ.........
숨겨놀 뇨자???
있엇으면......요렇게
안올리지요~~아주멀리
별빛사이에...딱~감춰두지요
들키믄 바로 향불피우는날 될건데....
다녀가시는 모든 님
행복한나날 되세요~~
*한분 한분께답글 못드림을 용서하시구요... ^^*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5543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6306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2967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3634  
2212 *초대합니다.* 13
尹敏淑
2006-12-19 968 4
2211 ♣ 쉼표와 마침표 ♣ 7
간이역
2006-12-18 950 2
2210 잠지 / 오탁번 4
빈지게
2006-12-18 1169 9
2209 밤의 이야기 20 / 조병화 1
빈지게
2006-12-18 1303 4
2208 해남길, 저녁 / 이문재 2
빈지게
2006-12-17 1232 4
2207 ♣ 술보다 독한 눈물 ♣ 5
간이역
2006-12-17 1283 2
2206 사노라면 이런때도 있다 합디
바위와구름
2006-12-16 1238 3
2205 시간의 소중함 3
상락
2006-12-16 1241  
2204 성숙해진 사랑 10
반글라
2006-12-14 1335 6
2203 ♣ 가난하다는 것 ♣ 9
간이역
2006-12-14 1029 5
2202 여자 몸매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펌) 7
늘푸른
2006-12-14 1265 1
2201 가질수없는 너의 마음 2
김미생-써니-
2006-12-13 1233 1
2200 나무 - 류시화 - 15
尹敏淑
2006-12-13 988 9
2199 바람이 부는 까닭 1
고암
2006-12-13 1097 3
2198 ♣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은 영원한 것이니..♣ 7
간이역
2006-12-12 1324 33
2197 아름다운 오류 / 이외수 7
빈지게
2006-12-11 1242 1
2196 이도령 만나러 갔다가 6
우먼
2006-12-11 960 5
2195 실패할 수 있는 용기/유안진 4
빈지게
2006-12-09 1240 4
2194 겨을밤의 孤 獨
바위와구름
2006-12-09 943 1
2193 나를 보내고 너를 받아들이려니 5
우먼
2006-12-09 976 9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