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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6 12:33:22 (*.177.2.99)
모베터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그저 평범한 보통 가족의 모습이었을.....
댓글
2006.06.06 16:08:35 (*.176.172.122)
반글라
오랜사진들을 보며...
머리속의 이분들을 가끔 보아온 추억들이 떠 오릅니다.

일년에 한두번씩 보아온 박정희전 대통령내외분들...
그중에서 육영숙 여사님은 좀더 자주 보았답니다.

그리고 아들 지만은 어릴땐 매일 보다시피~~~
내 고딩시절때 학교서... 또는 학교 행사때마다...

나보단 두살 어렸지만 그때만해두 학교에선 무척 발랄하고
어떤 친구들과도 무척 잘 어울렸던 쾌할한 성격의 소유자였는데...

모친 육영수여사의 파살사건 후 부터
우울한 성격으로 변해버린 그의 우울했던 삶을...

훗날 상관생도가 되었을때 용산 까페 술집에 가면
술에쩔은 그의 모습을 매일 볼수 있었다우~~~
불혹이 넘도록 술과 마약에 삶을 포기했던 그였건만...

지금은 그의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음을 보며...
부디 그의 남은 삶을 축복받으며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
2006.06.06 17:02:06 (*.206.106.107)
초코
고등시절 어느날 하늘이 온통 오렌지빛으로 물이 들었었지요~
곧바로 육여사의 서거 비보가 온통 세상을 울게 하던 그날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 답니다~~~~
댓글
2006.06.06 20:02:29 (*.159.174.237)
빈지게
귀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6.06.06 21:54:37 (*.232.69.64)
古友
1974년 8월 15일, ......
논산 훈련소 수용연대에서,
'장정' 시절, 식기 닦아 놓고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광복절 기념 행사를 TV로 보고 있는데, 팍 팍 팍 !.....
그리고, 바로 파바박 ~ TV 꺼지고서 ......
온 수용연대가 난리 났었습니다.

그랬었습니다.
댓글
2006.06.07 15:21:24 (*.199.125.15)
사랑이
지금도 가슴이 찡하네요.
많이도 슬퍼했었는데....
사람사는거 참 별거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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