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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6.06.08 12:16:43 (*.206.106.107)
1617
3 / 0

  
 애주가(愛酒歌) 

하늘이 술을 내리니 천주(天酒)요~
땅이 술을 권하니 지주(地酒)라!

내가 술을 알고 마시고
술 또한 나를 따르니
내 어찌 이 한잔 술을 마다 하리오~

그러하니 오늘밤 이 한잔 술은
지천명주 (地天命酒)로 알고 마시노라~




오늘같이 화창한 날에 우리님들께서
나들이도 못가시고 열심히 일하시는 중에

이 Choco"~가 해물 부침게와 파전을 만들어 왔습니다.
우리 카페에서 자리깔고 맛있게 드시면서

이런얘기 저런얘기 정담들 나누면서
수고로움에서 잠시 즐겨보자구요~  




굴전 맛있게 생겼지요?

많이 드시면서 재미있는 이야기 내려놓구 쉬어가세요!




요즘 힘드신가요?
뉴스보기 겁나고 어디 스트레스 확 풀곳도 없고..
 
하지만 우리님들은 힘차게 파이팅 하실겁니다.
 
아자! 아자!
 
 
 벌써 가실려구요?
가실려거든 맛있다는 증표로 싸인 해주고 가세여!
빵~긋! -^&^- 


사랑해요! 우리님들...쪼옥~~!

댓글
2006.06.09 13:07:09 (*.120.229.172)
순수
술~술~술이 웬수다^^
하면서도...
한잔 해야 스트레스가 풀리잖아요~^^
스트레스 쌓일때는...술~이 최고..!!!
어젯밤! 한잔 했드니만....두통이...
퇴근하고..한잔 하러 올께욤^^
맛있는..해물파전.굴전..다 드시면...어쩌지요?^^
제..안주도..쬐끔..남겨 주세요^^*^^
술 생각나서...근무에..지장있으면..어쩌지요^^
오후도 행복 하세요~~^^
삭제 수정 댓글
2006.06.09 16:08:46 (*.241.194.213)
Diva
이~~하하하하~~~
조~~기 위에 古友님~~~클클클.......벽처가~~~
(주 : 부인 한 말씀에 벽에 찰삭! 붙어버리는~~~히히히~~~지송!)
댓글
2006.06.09 22:52:22 (*.48.165.50)
sawa
상황이 종료 되었군요...

모두 지나간 자리에는 음악도 안주도 그대로인데...

감사합니데이
댓글
2006.06.10 08:53:58 (*.206.106.107)
초코
sawa님~
우리 오작교 주막집은 절대 문닫지 않습니다
어느때고 힘들고 지칠때 맘편히 쉴수있는 365일 연중무휴이지요~~~
고운인연으로 늘 즐거운 시간되시기를~~~오땡큐^"ㅎ
삭제 수정 댓글
2006.06.10 09:59:03 (*.177.2.99)
모베터
어제......기어이........
대 낮에 파전에 막걸리를
거나하게 먹고야 말았습니다.

오징어 살과 새우 등이 푸짐하게 들어간
해물 파전에 조 껍데기(띠어서 읽어주세요)
막걸리를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오랜 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자리라서 그런지
안주며 술이며 수~울 술 잘도 들어가더군요.
초코님....장사 자~~알 되시네요...
댓글
2006.06.10 23:55:10 (*.206.106.107)
초코
모베터님~
그런 정겨운 자리라면 이 초코두 좀 껴주심 안되나여~
대낮에 먹는 파전과 조껍데기 막걸리~~
캬~~~
생각만해도 걸쭉허니 군침이 도는군여~
2차는 당연 오작교 주막집이 아닌가여~~~ㅎ
언제든 자리 비워둘겁니다~ 아셨져~??
삭제 수정 댓글
2006.06.13 10:20:17 (*.241.194.213)
타인
아항~~~이래서들 술집을 찾는구낭~~~~
홈 분위기 꿀꿀해서 다시 왔어요....
인젠 입다물어!~~~~라넹?...ㅋㅋㅋㅋ...
쥔장이 안계신 홈이니 교통정리가 엉망인기라요~~~
절이 싫으믄 중이 떠나야지요? 주모님?

따끈따끈한 파전에 동동주 한사발
자알 먹구 갑니다.
후!~~끈 달아 오르는 하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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