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가까이 가고 싶다 / 우먼
자다 일어난 나는,
한 자쯤 늘여 뺀 코끝에
멈춘 시선을 의식한다.
구도가 잡히지 않는 하나의 틀 속에
나를 묶어 보려고 애를 쓰면서
들켜버린 속내
걸려든 올가미다.
밤새
up,
down이 계속된다.
스스로 깊게 빠진 나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모순을
겹겹이 치장 한다.
사막의 벌새가 되려는 듯.
자다 일어난 나는,
한 자쯤 늘여 뺀 코끝에
멈춘 시선을 의식한다.
구도가 잡히지 않는 하나의 틀 속에
나를 묶어 보려고 애를 쓰면서
들켜버린 속내
걸려든 올가미다.
밤새
up,
down이 계속된다.
스스로 깊게 빠진 나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모순을
겹겹이 치장 한다.
사막의 벌새가 되려는 듯.
2006.06.16 03:29:03 (*.36.158.133)
우먼님 안뇽?
오랜만에 만나는 우먼님...
반갑습니다.
쉽지 않은 글의 속뜻이
우먼님의 파워만큼이나
강한 인상을 남겨주네요.
건강하시죠?^^
오랜만에 만나는 우먼님...
반갑습니다.
쉽지 않은 글의 속뜻이
우먼님의 파워만큼이나
강한 인상을 남겨주네요.
건강하시죠?^^
2006.06.16 04:48:02 (*.231.61.76)
상큼 발랄 쌈빡한 글에.........음!
어찌하야 up, down에 시달렸는고?????????
하하하하!!!!!!!!!
어찌하야 up, down에 시달렸는고?????????
하하하하!!!!!!!!!
2006.06.16 09:22:04 (*.2.66.183)
cosmos님 !
이젠 괜쟎으신거죠?
아프지 마세요.
가냘프지만 가을의 들녘에 cosmos는 산들 바람 살랑살랑 흔들어 깨우는 여입입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아름다운 모습 뵈었습니다.
이젠 괜쟎으신거죠?
아프지 마세요.
가냘프지만 가을의 들녘에 cosmos는 산들 바람 살랑살랑 흔들어 깨우는 여입입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아름다운 모습 뵈었습니다.
2006.06.16 09:26:35 (*.2.66.183)
an님!
어제부로 1학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홀가분한 마음으로 벗들도 만나고, 여가도 가져보고.
아마 마음은 그러고 싶은데 실 생활이 또 나의 발목을 꽉 잡아 버리겠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 봐야 하겠지요.
건강 생각해서 깊은 잠 이루세요.
어제부로 1학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홀가분한 마음으로 벗들도 만나고, 여가도 가져보고.
아마 마음은 그러고 싶은데 실 생활이 또 나의 발목을 꽉 잡아 버리겠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 봐야 하겠지요.
건강 생각해서 깊은 잠 이루세요.
2006.06.16 09:39:40 (*.252.104.91)
큰 아줌마!
안녕 하세요
밤새 up, down을 계속했다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평온을 찾으셔야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 *^.^**
안녕 하세요
밤새 up, down을 계속했다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평온을 찾으셔야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 *^.^**
2006.06.16 09:45:16 (*.2.66.183)
사철나무님!
좋은 아침 맞이 하셨지요.
이제부터는 어제 밀린 일 정리해야 합니다.
우먼의 건강을 염려 해 주시는 이쁜 마음 깊이 감사 드립니다.
오늘은 누구보다도 멋진 해피 소년 되십시요.
좋은 아침 맞이 하셨지요.
이제부터는 어제 밀린 일 정리해야 합니다.
우먼의 건강을 염려 해 주시는 이쁜 마음 깊이 감사 드립니다.
오늘은 누구보다도 멋진 해피 소년 되십시요.
2006.06.16 10:33:11 (*.232.69.64)
Up & Down,
Up & Down ... 참 실감 납니다. - 맨날 그렇습니다 ㅎㅎㅎ
가까이 가서 봐야 제대로 느껴질 듯 합니다.
"장미꽃이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이리도 많은 눈꺼풀 속에 누구의 잠도 아닌 기꺼움이여 !" - 릴케
Up & Down ... 참 실감 납니다. - 맨날 그렇습니다 ㅎㅎㅎ
가까이 가서 봐야 제대로 느껴질 듯 합니다.
"장미꽃이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이리도 많은 눈꺼풀 속에 누구의 잠도 아닌 기꺼움이여 !" - 릴케
2006.06.17 21:42:36 (*.106.63.49)
고우님 !!
답글이 늦었습니다.
어제도 바쁘고,오늘은 영광엘 다녀 왔거든요.
사냥감 찾으러 나섰는데...글쎄 ㅎㅎㅎ
포구에 들러 황세기 몇마리 챙겨 들고 왔습니다.
역시 수라간 상궁은 못 말려 ㅎㅎ
답글이 늦었습니다.
어제도 바쁘고,오늘은 영광엘 다녀 왔거든요.
사냥감 찾으러 나섰는데...글쎄 ㅎㅎㅎ
포구에 들러 황세기 몇마리 챙겨 들고 왔습니다.
역시 수라간 상궁은 못 말려 ㅎㅎ
고운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