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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렁이는 음악을 이렇게 올린다 !

古友 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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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렁이 : 흔히 무지랭이, 무지렝이 의 표준말

※ 이 글은, 음악 자주 올리시는 분들이 보면, 나를 마치 선사시대에 사는 "미개야만원시인" 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그냥, 이렇게 살고 있다우.

※ 이 글을 쓰는 목적 ? - 그냥 웃자고요, 자게판이니까 !
    행여라도, 따라하지 마세요. 고생문으로 가는 지름길니니까요 ㅎㅎㅎㅎ

연유는 어찌 됐건, 이태원의 "고니"를 올릴 것인데......
홈피 있어서 계정 있으면야 무슨 걱정이랴, 그렇지를 못하니 서핑 해야지.
이, 서핑도 자주 하면 '감'이 척 옵니다. -검색은 주로 google을 씁니다.
'고니 이태원' 검색 해봐, 시키면 2~3초 이내에 약 300개 정도 뜹니다.

지금부터가 중요, 주소를 봐서 ****.com 이나 ****.co.kr 로 간단히 끝나는 주소는 클릭 대상에서 제외.
- 왜냐믄 저거들 CD 사라고 해놓은 선전만 보게 됨.
검색 올라 온 것을 대충 보면, 개인 블로그가 가장 적합 하고요,
제일 횡재 만나는 기분일때는, 국내 굴지의 제조업체 및 종교단체의 주소가 붙은 게시판, 감상실 등 - 든든한 음원과 연결되어 있음.

클릭 들어가서, 먼저 이 음악을 언제 올렸는지 보면, 좀 오래 묵은 것은 대개가 음원이 끊어져서 사용불가 !
블로그에 들어가게 된다면, 우선 블로그 이름을 살펴 본다. 단, 블로그에서도 '음방' 차려 놓고 보시하는 곳 많은데,
이런 곳들은 대개 음원 숨겨 놓아서 불가능.
대충 봐서, 인정스럽고 좀은 이끼가 낀듯한 이름의 블로그에 가면, 그저 오른쪽 단추 클릭과 동시에 '속성'이 튀어 나온다. 허걱~ 감사 !

좀 튀는 맛 나는 이름의 블로그는 대개가 나이 덜 든 층의 글들인데, 오른쪽을 막아 놓았다. 얄밉게도 - 그러나, 당사자들로서는 당연.
오른쪽 마우스 금지를 시킨 것이 나오면 비장의 카드랍시고, "오른쪽 마우스 해제"를 연결 시킨후 집적거리지만,
이 카드도 다 들어 먹히지는 않는다.
하여간, 심봉사가 심청이 젖 얻어 먹이듯 기웃거려서, 음원 주소 나오면 '잽싸게' 복사, 해서 메모장에 올려야 한다.
어물어물 하다가 놓치면, 그방을 다시 찾아 들어간다는 것은, 내 머리로는 거의 불가능
※ 실은, 이런 음원이 몇 년 이고 그냥 살아 있기를 바라면 절대 안됨.

자아 ! 이제 음원은 구했겠다. 기냥 embed 씌워서 음방에 올리는 것은 문제 아니지만,
막상 그냥 올려 놓고 봐라, 얼매나 초라한가 !
태산북두 달마님을 비롯, 기라성 같은 반글라님 과 그 외 절정 고수님들의 삐까번쩍한 인테리어와
"T "팬티만 입고 서있는 듯한, 내가 올린 음악 꼴을 비교하면 울음이 나올라 칸다.

오케이 ! 나도 함 해 봐야져. 까짓것~ 싶은 맘에
얼반 쥑이는 그림 하고, 글하고 찾으러 다시 풍덩~ 서핑 시작 !
그래서 온갖 illust 검색 하고 swf 검색 하고 ... 해서 그림 구했다, 치자 !
이걸 table table table 짜고 닫고 닫고 닫고 - 반드시, 연 만큼 닫아야 한다.
- 어젯밤, 덜 닫힌 테이블 체크 한다고 눈이 빨개졌는데, '사철나무' 님이 힐끗,히히히 웃고 가신다. 윽 ~ 부끄 ~
그림이 너무 커서 요거 줄이면 저기 튀어 나오고, 저거 짤라내면 이것도 찌그러 지고... 그렇게 실갱이 하니까, 한 시간 좋게 가버렸다.

결국 T 팬티만 입혀서 올려 놔야지 어떡해. ......
"어쨋건" my swans "고니"는 가난한 시인의 집에서 음방으로 날아 갔다.
그렇게 그렇게 고니는, 음방에 살게 되었다. - 하지만, 지둘여 ! 옷 입혀 주께. 곧 !


다시 한 번, 달마님, 반글라님, 초코유유님 ... 음악 올리시는 고수님들께, 경의를 !

※ Warning !  절대로 따라 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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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사이 2006.06.17. 17:41

고우 형님....


따라하지 마라 그러셔도


전 이미 그러고 있써요~~~


 


진짜로 부러워요~~


고수님들께  경의와 찬사까지 올리면서.....


읔?  형님 따라해서 죄송~

사철나무 2006.06.17. 20:12
고우님은 조만간에 꼭 하실거야
대단한 집념이~~야요

저는 아예 신참이라 생각도 못하고 있~시요
우리 홈에서 삽으로 퍼 날르기만 하는데
그것도 힘들어요

어제 음방에 들어 갔는데 고우님이
올린 노래가 이태원의 "고니"인데
밤 늦게 들어보니 노래가 넘 좋았어요

고우님 힘내세요
꼭 소원 성취 하십시요~~~꾸 벅 *^.^**
우먼 2006.06.17. 21:24
ㅎㅎㅎㅎ...
古友님!
오늘 하루도 쾌청 하셨지요?
요즈음 홈에 많이 계시기에 감 잡았습니다.
일년 전 우먼 생각이 나서 웃습니다.
몇 날 , 몇 칠 낑낑대다가 우먼의 힘으론 버거워 포기 ...지금도 여러가지핑계로...
더욱 큰 이유 머리가 못 따라감.
다 습득하시면 우먼에게 가르쳐 주세요.
꼭 이루시길 ..도중하차는 NO.

영광 법성포 근처 옥녀봉에 올랐다가 왔습니다.
법성포구도 돌아 보고...
지금은 운전을 많이 했더니 피곤 합니다.
편히 쉬는 휴일 되십시요.
오작교 2006.06.17. 23:06
제가 인터넷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기 시작을 할 때의 헤프닝..
태그를 배우고 테이블과 이미지 그리고 마퀴태그를 사용하여서
멋들어지게(?) 영상을 만들어서 태그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면
기가막히게 잘 나오는데 일단 웹에 올리기만 하면 배꼽을 드러내는 탓에
정말이지 꼬박 하룻밤을 세우고 나서야 이유를 알았습니다.

제 컴퓨터에 들어 있는 이미지는 저만 보아야 한다는 것을....

지금도 가끔 그러한 내용을 문의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몇년 전의 저를 보는 것 같습니다.

고우님..
그렇게 처음에는 시작을 합니다.
古友 글쓴이 2006.06.17. 23:15
별빛사이님,
우등생은 말이져,
꼭 빼딱하게 나갑디다. ㅎㅎㅎ

'따라 하지 마세요 !' 라고 하면, 꼭 따져 볼라고 볼라고 ...
자동파가 움직이는 원리 알아서 뭣 한답니까?
운점만, 잘 해서 니, 내 안다치게 운전할 줄 알면 되져 ㅎㅎㅎㅎ

"따라 하지 마세여." 제발 ...
오작교에도 공부 자료 많습니당 ~~
古友 글쓴이 2006.06.17. 23:19
사철나무님,
그냥 복사해서 쓰기 싫기 때문에 이 고생 합니다. - 그래서 천명을 알아야 하는데, 이 날 이때껏 그 고집 못버려서 매를 벌고, 고생을 사고 ... 그렇습니다.
제 소원은, 자판 안두드리고도, 그냥 님들 글 보고 시부지기 웃고 좋아하는 그런 제 마음이
자동으로 타다다닥 ~ 게시판에 씌여 졌으면 싶습니다. BioCom !
古友 글쓴이 2006.06.17. 23:23
슈퍼우먼님,
법성포 다녀 오셨으면, 분명히 뭔가가 있을 듯 합니다. 굳이 '대딱'은 아니더라도
한여름에, 잘 말린 굴비포 찢어서 고추장에 직어 먹으면 나랏님 수랏상이 부럽지 않다 했는데 ....

제가 홈에 많이 머무는 것은, 음악 올리기 때문만은 아니고요
컴 열어 놓고, 여기 저기 댕기면서 일도 하고 바둑도 두고 음악도 듣고, 혹시나 우먼님 드셨나 보기도 하고 multiful !

예, 깔끔한 글, 음악 올리기는 정말 버겁습니다. 에혀 ~

이 밤, 바람에 새잎들이 제법 화담을 하는 초여름 답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古友 글쓴이 2006.06.17. 23:25
오작교님,
격려의 말씀 감사 !

자칫, 태그 잘못해서 게시판 엉망될까 숨을 못쉬겠습디다.
사철나무님이 아마, 한참을 웃다가 가셨을겁니다. ㅎㅎㅎ
Diva 2006.06.18. 00:09
흐~~~갑장님 참 대단 하세요....
발품 팔다보니 제 창고 부러우시죠?....ㅋㅋ....
열쇠는 저만 갖고 있으니 들여다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뭔가는 꽉 채워 두었답니다.

언제 함 창고개방 할께요.
고니....엄청 좋았어요......감사합니다....
cosmos 2006.06.18. 00:11
ㅎㅎㅎㅎ...

음방에 가서 올려주신 '고니'
필히 꼬옥 들을께요.

고우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古友 글쓴이 2006.06.18. 00:21
Diva님,
더 이상의 공사지연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8월 31일 까지, 내부공사를 완료 하십시오.
아니면, 그냥 무단침입 해서 그냥 살아야져 ㅎㅎㅎㅎ

옙, 부럽심더.
그런 창고 가지고 계시는 것이.
빨리,그득그득 채우소서 !
古友 글쓴이 2006.06.18. 00:25
cosmos 님,

거기, 정말로 T 팬티만 입고 있습니다. 에구 ~
An 2006.06.18. 05:42
헤헤헤!!!!!!!!.......T 팬티면 어떻구 아줌팬티면 어떻우???
열정으로 하나씩 터득하려는 오기에
흐믓하게 만족하는 웃음만 있음 행복한 거지 머........ㅋ!

언제나 내 멋에 룰루랄라하는 나!!.......헤헤!
흠~
잘났어, 정말.......힛!
古友 글쓴이 2006.06.18. 14:15
An님,
거~ 시원하게 긁어 주시냉 ! 흠 ` 기분 ~~

나도ㅡ 기냥 잘난 멋, 맛으로 으하하하~
야달남 2006.06.19. 11:45
헐~......!
古友님이 'T 빤쭈' 입고 계신다면 전 아직 '빤쭈' 도 못 입고 있는 불쌍한 중생입니다.
병아리라 전 아직 태그에 입질도 못하고 있는데 더구나 '음악'이라니.......
무슨 외계인 소리 같습니다.
꺼~이~! 꺼~이~!
古友 글쓴이 2006.06.19. 12:17
야달남님,
차라리 홀라당 벗고 하모니카 부는 것이
젤로 편하답니다. ㅎㅎㅎ

자주 자주 오세요. 끝말잇기 한 더 하셔야져 ...
트레킹 코스는 정하셨남요 ?
야달남 2006.06.19. 13:36
ㅎㅎ..
끝말잇기는 제가 내공 좀 쌓거든...

지난 주 수요일 휴가 시작하며 속리산 방향으로 트래킹을 떠날려고 했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때문에
사는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잠시 떠났었습니다.
그런데 비만 홀딱 맞고.....ㅇㅇㅇ

이후 계속되는 비 때문에 어디 놀러 지도 못하고 종일 뒹글뒹글...
집사람도 출근이라 그 좋은 하와이(하루종일 와아프 껴 안고 이불속에서 뒹구는 거라나???)도 못하고...
겨우 주말에 달림이 동호회원과 함께 강릉 대회에 참가하여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더운데 달려서 인지 아님 사우나 저울이 고장인지
영원히 올거같지 않던 몸무게가 80이하로 ↓
그래서 빠진 몸무게 만큼 이슬이로 채우느라 종일 홀짝~! 홀짝!!
때문에 초저녁에 넉 아웃되어 월드컵 프랑스전도 못 봤습니다........ㅠ_ㅠ
古友 글쓴이 2006.06.19. 13:47
흠 ~
방콕에서도 하와이를 갈 수 없었다니,
거 참, '짝 잃은 거위를 곡 하노라'

성경 말씀대로 '오난의 외로움이여' - 이런 ? 푸하하하하 ~

담부터, 축구는 꼭 보세요. 이슬하고 치킨 한마리면 푸짐하게
살 찌면서 즐길 수 있져 하하하 ~

목표체중까지, 매진 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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