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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사철나무
2006.06.21 21:51:18 (*.120.143.44)
1207
3 / 0

남자 셋이 죽어서 저승에 갔다.


저승사자가 세 사람을 앞에 놓고 말했다.


 


너희들 저 세상에 있을 때


아내 몰래 바람 몇 번 피웠는지 말해라


거짓말하면 지옥행이다.


 


*첫 번째 남자가 말했다.


저는 솔직히 아내 몰래 10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나쁜 자식"하더니 티코를 주면서


"이걸 타고 저 세상으로 가라"하고 말했다.


 


*두 번째 남자도 말했다.


저는 솔직히 아내 몰래 5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그러자 저승사자는 "음~ 너는 조금 낫군"하면서


소나타를 주면서 저 세상으로 가라고 하였다.


 


*세 번째 남자도 말하였다.


저는 맹세코 아내 외에는


바람을 피운 적이 없습니다.


그러자 저승사자는 "음~ 너는 착하구나"하더니


그랜저를 주며 떠나라고 하였다.


 


세 사나이는 각자 티코 소나타


그랜저를 타고 저 세상으로 떠났다.


 


그런데 갑자기 그랜저를 타고 가던 사나이가


브레이크를 잡더니 통곡을 하는 것이었다.


 


같이 가던 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하니까


그 사람이 말했다.


*


*


*


*


*


*


*


*


저기 썩은 자전거 타고 가는 여자가


내 마누라야! 흑~흑~흑~~~~




댓글
2006.06.21 22:26:45 (*.152.197.102)
조지아불독
profile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를 찾아 오는 것도 반가운데,
거기다 일등이라 하니 더욱 기쁜 마음이네~.ㅎㅎ

잘 지냈셨는가.....?
나는 당신의 염려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친구가 홈에 올려 주는 글들을 지켜보면서....
어찌 그렇게 글을 편안하게 쓸수 있는지 부러운 마음이네.

친구는..
티토, 소나타, 그랜저, 아니면 자전거 중에서 어디에....ㅎㅎ
내 생각으로는 그랜저 일 것 같은데..
밤에 오강을 자주 든다고 하니...ㅎ
나는 개인적으로 자전거가 좋은데.... 능력 밖이라 아쉬움이 많지...ㅎ

자주 못 찾아와서 미안하고, 건강하고,
우리 또 보세나~~. ^*~
삭제 수정 댓글
2006.06.21 22:38:31 (*.120.143.44)
사철나무
민표 칭구!
오랫만 일세~~~~
그동안 잘 있었고
항상 건겅 하시고 행복 하시게나~~~ 칭구여!
댓글
2006.06.21 23:06:12 (*.177.177.169)
울타리
불쌍한 그랜저 아저씨...?
나 원 참 등잔 밑이 이렇게 어두워서야 ...

휴~ 한국말 해석 하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멍멍이가 멍 멍 핵 핵 대더니
저승사자까지 합세하여 착한 뇨자들을
막 내 몰아도 되는 겁니까요.

사철나무님,
진정 하십시요.
아파 주거유~ 마저 주거유~~
지금 리플 남기고 있습니다.

이웃사촌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거~ 머더라 코오피 예약 되 있는거지요.

편안한 밤 되세요.
삭제 수정 댓글
2006.06.21 23:20:13 (*.252.104.91)
사철나무
아이고~~~~
우리 이웃사촌님이 오셨었네
무~쟈게 반갑습니다 *^.^**꾸~벅

남자 일언은 중천금
맛있는 커피가 기다리고 있지요
언제라도 연락만 주~이소

오늘도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 해요 *^.^** 이웃사촌 울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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