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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셋이 죽어서 저승에 갔다.
저승사자가 세 사람을 앞에 놓고 말했다.
너희들 저 세상에 있을 때
아내 몰래 바람 몇 번 피웠는지 말해라
거짓말하면 지옥행이다.
*첫 번째 남자가 말했다.
저는 솔직히 아내 몰래 10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나쁜 자식"하더니 티코를 주면서
"이걸 타고 저 세상으로 가라"하고 말했다.
*두 번째 남자도 말했다.
저는 솔직히 아내 몰래 5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그러자 저승사자는 "음~ 너는 조금 낫군"하면서
소나타를 주면서 저 세상으로 가라고 하였다.
*세 번째 남자도 말하였다.
저는 맹세코 아내 외에는
바람을 피운 적이 없습니다.
그러자 저승사자는 "음~ 너는 착하구나"하더니
그랜저를 주며 떠나라고 하였다.
세 사나이는 각자 티코 소나타
그랜저를 타고 저 세상으로 떠났다.
그런데 갑자기 그랜저를 타고 가던 사나이가
브레이크를 잡더니 통곡을 하는 것이었다.
같이 가던 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하니까
그 사람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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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썩은 자전거 타고 가는 여자가
내 마누라야! 흑~흑~흑~~~~
오랜만에 친구를 찾아 오는 것도 반가운데,
거기다 일등이라 하니 더욱 기쁜 마음이네~.ㅎㅎ
잘 지냈셨는가.....?
나는 당신의 염려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친구가 홈에 올려 주는 글들을 지켜보면서....
어찌 그렇게 글을 편안하게 쓸수 있는지 부러운 마음이네.
친구는..
티토, 소나타, 그랜저, 아니면 자전거 중에서 어디에....ㅎㅎ
내 생각으로는 그랜저 일 것 같은데..
밤에 오강을 자주 든다고 하니...ㅎ
나는 개인적으로 자전거가 좋은데.... 능력 밖이라 아쉬움이 많지...ㅎ
자주 못 찾아와서 미안하고, 건강하고,
우리 또 보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