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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6.06.22 14:44:05 (*.159.17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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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보고 싶은 당신 / 전혜령




한잔 술에
당신 얼굴 떠오릅니다
가슴 아파하던 당신

두잔 술에
당신 가슴 그립습니다
보고파 하던 당신

눈물도 말라버려
빈 웃믕만 번집니다

사는 게 뭔지
당신이 그리운 밤입니다

애써 웃으려 해도
눈가엔
이슬만 맺힙니다


보고 싶은 당신

술잔 위를 맴도는
당신

오늘은
많이도 보고 싶구려~

댓글
2006.06.22 18:09:59 (*.81.199.238)
순수
참~~보고싶은...빈 지게님..^^

근무도중..사~알~짝^^
왔다 갑니다~~
즐건 저녁 되세요^^
댓글
2006.06.22 22:23:45 (*.87.197.175)
빈지게
순수님!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죠?
댓글
2006.06.22 22:39:39 (*.106.63.49)
우먼
한잔 술로 그립고, 보고픔이 무장 해제 된다면
오늘도 내일도 매일 마셔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정말이지 많이 보고 싶구려.

감사합니다.
댓글
2006.06.22 22:50:28 (*.87.197.175)
빈지게
슈퍼우먼님!
고운흔적 감사합니다. 그리움과 보고픔이
무장해제 될 수는 없겠지요?
편안한 밤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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