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6.24 13:46:49 (*.159.174.197)
1228
2 / 0

 


 


 



사랑에 대하여/이진영


 



그것은                           
네 마음의 고독을 모조리 벌초해서
나에게로 가져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너에게서 크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서 크는 것이다
내 안에서, 억새처럼, 직접, 자라는 것이다
고로, 자기 안에, 직접, 억새를 키울줄 모르는 자는
사랑할 자격이 없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6.24 17:14:10 (*.176.172.25)
귀저기아님
제가 사랑할 자격이 정말 없는건가요.
상실된 자격을 찾기위해 열씨미 노력 할께유~~~

대신 격려나 위로는 해주실꺼쥬~~
좋은주말 보내셔유~~~ 따랑해유~ 빈지게님.
댓글
2006.06.24 22:04:36 (*.159.174.212)
빈지게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5554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6313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297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3638  
2312 블루마운틴 축제
김미생
2007-02-07 979 2
2311 그리움 1
문광
2007-02-06 993 2
2310 겨울 풍경
고암
2007-02-05 1135  
2309 절정을 위하여 / 홍해리 2
빈지게
2007-02-04 1250  
2308 소중한 이여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 김설하
빈지게
2007-02-04 1024 1
2307 웃으며 죽은사람
숯고개
2007-02-04 978 2
2306 입춘대길 1
또미
2007-02-04 1291 3
2305 당신 생각
바위와구름
2007-02-03 1134  
2304 사랑이 찾아올때와 떠나갈때/이외수 4
빈지게
2007-02-02 1261 6
2303 오랫만에 고향찾은 민망함이... 1 file
dol
2007-02-01 1292 4
230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숯고개
2007-02-01 1251 1
2301 우울한 샹송 / 박 소향 1
태버뮈
2007-02-01 1217  
2300 정직한 값싼 재판
상락
2007-02-01 955 2
2299 세여자 11
우먼
2007-01-31 1258 6
2298 '1:2:3'의 법칙 4
상락
2007-01-31 1174 1
2297 가슴에 머문 사랑아~ 3
abra
2007-01-30 1208  
2296 ♣ 우루과이 한 작은 성당벽에 적혀 있는 글 ♣ 2
간이역
2007-01-30 1269  
2295 보고 싶어 1
황혼의 신사
2007-01-30 1251  
2294 북한말 VS 남한말(펌) 8
늘푸른
2007-01-29 1114  
2293 함박눈 내리는 날
고암
2007-01-29 1265 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