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6.29 08:38:54 (*.92.7.149)
1175
10 / 0








(왕꽃선녀님OST)












    * 겁 없는 사랑 - 박 미경

    사랑한다고 말해도 되나요
    가슴이 아련히 아파요
    행복해서 너무 좋아서 웃는데
    왜 눈물이 흐를까요
    우리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그대가 지켜줘야 해요
    슬픈 운명이 우리를 시샘해
    아프게 할지도 몰라요
    나의 곁엔 그대가 있는데
    나는 자꾸만 그대가 더 그리워 찾고 싶네요
    나의 욕심이 넘치게 될까봐
    하고픈 말 못하고 돌아서도
    날 사랑해줘서 난 고마워요
    혼자한 사랑아니라서 다행이죠
    나 사는동안 후회없을 일 하나
    그댈 만나 사랑한 내 마음이죠

    우리 이렇게 좋아도 될까요
    너무 행복해 불안한 맘 그대도 이해하나요
    차고 넘치게 내게로 온 행복
    혹시 다시 뺏길까 겁이나요
    우리 시작도 내 뜻은 아니듯
    이별이 온다해도 운명이겠지만
    우린 겁 없는 사랑하기로 해요
    이별조차 오려다가 멈추게요
    날 사랑해줘서 난 고마워요
    그 사랑 그대라서 정말 행복해요
    그댈 가진 댓가로 슬퍼진대도
    바꿀수가 없는 사랑 그대에요
    바꿀수가 없는 사랑 그대에요



    그림자...박미경

    그대는 날 아시나요
    나는 그대를 기억 못합니다
    닮은 사람 잘못봤다고
    그저 스치듯 그냥 뒤돌아 가세요
    넘쳐오는 나의 눈물도
    그대를 만난 이유 아닙니다
    닮은 사람 잘못 바란본
    착각이였나 하고 가던길 가야죠

    한번의 이별로 충분히 넘치고 남도록 아팠으니
    이 생에선 우리의 인연 거기서 끝이기를 바랍니다
    나를 알았던 눈물로 그대를 흘려보낸 지금
    다시 날 흔들지 말아요 그댈 모릅니다
    그냥 못본체 돌아가세요 꿈인가 하고 그냥 가세요
    그댈 가슴에 남겨진 사람은 죽고 없습니다

    세월의 강물을 막고 서도
    나는 참 많이 변하고 변했겠죠
    그대도 날 기억한다면
    헤어지기전 나만 남기고 싶네요
    한번의 사랑도 그동안 아픔만 남아서 아팠으니
    이 생에선 다시는 그대 만나고 사랑하진 않을래요

    나를 알았던 눈물로 그대를 흘려보낸 지금
    다시 날 흔들지 말아요 그댈 모릅니다
    그냥 못본체 돌아가세요 꿈인가 하고 그냥 가세요
    그대 가슴에 남겨진 사람은 죽고 없습니다
    내가 보낼때 그냥 가세요 내 눈물 보지말고 가세요
    다시 날 찾아오지 않더라도 그대맘 압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5794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6557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3217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3888   2013-06-27 2015-07-12 17:04
2332 절묘한 타이밍의 순간 포착.
방관자
1254   2007-02-22 2007-02-22 05:43
 
2331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1
고암
1169   2007-02-16 2007-02-16 14:59
 
2330 ♣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 2
간이역
1214 3 2007-02-16 2007-02-16 04:15
 
2329 삶에 아름다운 인연으로
김남민
1310 2 2007-02-15 2007-02-15 16:33
 
2328 늙었다. 5
우먼
1027 1 2007-02-14 2007-02-14 21:07
 
2327 사자산 겨우살이 2
권대욱
989 2 2007-02-14 2007-02-14 17:46
 
2326 달콤한 사랑을 드려요~~ 8
제인
1249 2 2007-02-13 2007-02-13 23:24
 
2325 혹시나 했습니다...
그리운 사람
1216   2007-02-13 2007-02-13 21:27
 
2324 살면서 놓치고 싶지않은 사람/오작교님
김남민
961 4 2007-02-13 2007-02-13 18:15
 
2323 복수초 [福壽草]
권대욱
1236   2007-02-13 2007-02-13 15:56
 
2322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깐도리
김남민
971 3 2007-02-12 2007-02-12 18:14
 
2321 스치는 세월은
고암
1276   2007-02-12 2007-02-12 14:17
 
2320 하늘궁전 / 문태준 1
빈지게
1081 2 2007-02-12 2007-02-12 13:47
 
2319 人 生
바위와구름
1264 2 2007-02-10 2007-02-10 16:01
 
2318 봄, 거기 어디쯤 오고 있는가 / 조용순 4
빈지게
1228 2 2007-02-09 2007-02-09 21:14
 
2317 내마음을 선물할수만 잇다면/이준호 1
김남민
1067 2 2007-02-08 2007-02-08 18:08
 
2316 나 이게 꿈이라면... 1
반글라
1253 4 2007-02-08 2007-02-08 02:15
 
2315 죄송해요..오작교님.. 1
김남민
975 2 2007-02-07 2007-02-07 23:15
 
2314 본적은 없 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펌
김남민
1134   2007-02-07 2007-02-07 23:07
 
2313 마음만 오세요/펌
김남민
1072 1 2007-02-07 2007-02-07 22:37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