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6.30 00:31:37 (*.106.63.49)
1295
4 / 0

노을 빛 하늘/ 우먼                                    

내내 찌푸린 하늘
터트린 울음,
눈물 펑펑 한바탕 소동 후
겨우 주위를 살핀다.

앞산 중턱 봉곳이 솟아                        
밤이 그립다.  

그저 바라만 보아도
유리컵 속 우주      
조니워커
대신 복분자 빛깔.

하나 둘
별빛 반짝이는 하늘  
혜성처럼 빛인가 싶더니
장밋빛 페로몬.  
댓글
2006.06.30 11:32:25 (*.26.214.73)
古友
장미빛 페로몬 !
이라니 ......
노을, 니는 참 좋겠다 !
댓글
2006.06.30 12:07:16 (*.2.66.183)
우먼
하하하하....고우님도 참!
댓글
2006.06.30 12:45:09 (*.26.214.73)
古友
노을 때문에, Rde life !
그렇군요 ~ 이제사 끄덕 끄덕 !

저 노을 지면,
마법의 성, 문이 열립니다 !
댓글
2006.06.30 12:49:09 (*.2.66.183)
우먼
하하하~~고우님 !!

그래서 제가 가끔 애 늙은이.

분발 하십시요.
삭제 수정 댓글
2006.06.30 14:21:21 (*.252.104.91)
사철나무
우먼님의 표현력이 대단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댓글
2006.06.30 16:38:09 (*.154.209.105)
반글라
간만이쥬~~ 우먼님^^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노을빛 하늘의 진한 맛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 더듬어 봅니다.

댓글
2006.06.30 16:41:16 (*.2.66.183)
우먼
ㅎㅎㅎ ..사철나무님 !!
감사 합니다.
퇴근길 안전 운행 하십시요.
댓글
2006.06.30 16:42:32 (*.2.66.183)
우먼
반글라님~~
드디어 뵈올 날이 다가 왔습니다.
이 설레임~~아실까?

오늘도 노래 연습 많이 해야지.
삭제 수정 댓글
2006.06.30 17:00:45 (*.98.231.254)
모베터


노을 빛 그득한 하늘이 잘 보이는 곳에서
장미 빛 페로몬 진하게 맡아보고 싶습니다......
댓글
2006.06.30 20:25:06 (*.196.157.167)
별빛사이

노을 물든 장태산~
상상만 하겠습니다



우먼님 고운글 잘보고 갑니다.

댓글
2006.07.01 00:00:30 (*.106.63.49)
우먼
모베터님~
^(^....기억 되어지는 밤 되십시요.
댓글
2006.07.01 00:02:26 (*.106.63.49)
우먼
별빛사이님~
장태산에서의 만남이 곧 이루어지겠습니다.ㅎㅎㅎ
삭제 수정 댓글
2006.07.01 06:16:17 (*.234.155.41)
Diva
ㅎㅎㅎ.....우먼/수퍼우먼님.....
맹한 Diva는 닉이 각각 다른이의 것이려니 했었습니다......ㅋㅋㅋㅋ

수퍼우먼님은 시인이신가요?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여기 들어오면 늘 기가 죽습니다.

아무쪼록
비슷한 속도로 같이 늙으려 애쓰지 마시고
님의 글처럼
늘 생기있는 젊은이로 오래토록 남으시길 원합니다.

Diva는 오늘 님을 뵈올 생각하며 가슴설레입니다.
댓글
2006.07.01 09:45:37 (*.2.66.183)
우먼
Diva님 !!

비내리는 아침.
야호다!
시계바늘 앞으로만 달려서 좋다.

아니 벌써, 오늘이구나!
좋은님, 짱일까?

맞어,그럴꺼야.
어여 가자
뒤돌아 보지 말고,
쉬지도 말고,

마음은 벌써 그곳에 가 있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69239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79999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6704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7308   2013-06-27 2015-07-12 17:04
1692 물빛/마종기 2
빈지게
1202 2 2006-07-01 2006-07-01 00:30
 
1691 시월의 정글장마 12
반글라
1130 6 2006-06-30 2006-06-30 16:42
 
1690 나 ...사랑해 줄 수 있나요 7
안개
949 5 2006-06-30 2006-06-30 13:14
 
1689 가시/정호승 4
빈지게
1224 2 2006-06-30 2006-06-30 11:33
 
1688 ♧**-하루...또 하루를 살며-**♧ 2
구성경
1267 1 2006-06-30 2006-06-30 09:46
 
1687 **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 6
사철나무
1217 4 2006-06-30 2006-06-30 09:37
 
1686 음파 5
김노연
1055 17 2006-06-30 2006-06-30 02:04
 
노을 빛 하늘 14
우먼
1295 4 2006-06-30 2006-06-30 00:31
노을 빛 하늘/ 우먼 내내 찌푸린 하늘 터트린 울음, 눈물 펑펑 한바탕 소동 후 겨우 주위를 살핀다. 앞산 중턱 봉곳이 솟아 밤이 그립다. 그저 바라만 보아도 유리컵 속 우주 조니워커 대신 복분자 빛깔. 하나 둘 별빛 반짝이는 하늘 혜성처럼 빛인가 싶더니 ...  
1684 편지/김남조 3
빈지게
1243 3 2006-06-29 2006-06-29 23:53
 
1683 ---幼 想 曲--- 8
모베터
4667 207 2006-06-29 2006-06-29 17:26
 
1682 그대에게 가는길 1
고암
1223 1 2006-06-29 2006-06-29 13:57
 
1681 (왕꽃선녀님OST)
구성경
1144 10 2006-06-29 2006-06-29 08:38
 
1680 남녀 속 궁합 꽁짜로 보기 4
구성경
1214 2 2006-06-29 2006-06-29 08:10
 
1679 키스에 대한 책임/정호승 4
빈지게
1246 5 2006-06-28 2006-06-28 16:27
 
1678 여기는 신혼부부들이 즐겨찾는 제 주 도!! 3
안개
1248 1 2006-06-28 2006-06-28 16:19
 
1677 잊기엔 너무도 아름다운것 들 1
김미생-써니-
4333 278 2006-06-28 2006-06-28 16:00
 
1676 기억 저편의 그리움 4
하늘빛
1242 7 2006-06-28 2006-06-28 15:43
 
1675 나그네 길 - 04. 옥상에 올라서면 1
진리여행
1222 3 2006-06-28 2006-06-28 14:50
 
1674 가평- 명지산* 연인산
전철등산
1167 6 2006-06-28 2006-06-28 09:22
 
1673 한강에 뜨는 해 / 권대욱
전철등산
1252 1 2006-06-28 2006-06-28 09:17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