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물 되어 흐르는 그리움♡ 하늘빛/최수월 사랑이 무엇이길래 그리움이 무엇이길래 보고픔의 조각들이 이토록 집착하게 하는지 늘 보고 싶게 만드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어느 날 허락없이 가슴에 들어와 내 마음 사정없이 흔드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여명이 밝아오는 새벽녘부터 별들이 잠든 정적의 밤까지 어느 하루도 그립지 않은 날이 없는데 당신은 정말 누구십니까. 오직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오직 한 사람만을 그리워해야 한다면 내 목숨 지는 날까지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고 그리워하겠습니다. 오늘처럼 비오는 날이면 타는 목마름의 그리움은 빗물 되어 유리창에 흐르고 온종일 당신이 그리워 비에 젖습니다.
오작교님들 추억 만들 수 있는 행복한 주말되세요.
오작교님 7월 2일 모임은 잘 하셨나요?
아이 시험기간이라 꼼짝마라였습니다 ㅎㅎ
죄송하구요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