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가까이/이성복 자꾸만 발꿈치를 들어 보아도 당신은 보이지 않습니다 때로 기다림이 길어지면 원망하는 생각이 들어요 까마득한 하늘에 새털구름이 떠가도 무슨 노래를 불러 당신의 귓가에 닿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만나지 않았으니 헤어질 리 없고 헤어지지 않았어도 손잡을 수 없으니 이렇게 기다림이 길어지면 원망하는 생각이 늘어납니다
헤어질 리 없고 헤어지지
않았어도 손잡을 수 없으니
이렇게 기다림이 길어지면
원망하는 생각이 늘어납니다
넘 좋은 글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 빈지개 후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