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그대 가까이/이성복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63170
2006.07.08 23:50:20 (*.87.197.175)
1373
2 / 0
목록






 


그대 가까이/이성복


자꾸만 발꿈치를 들어 보아도

당신은 보이지 않습니다

때로 기다림이 길어지면

원망하는 생각이 들어요

까마득한 하늘에 새털구름이

떠가도 무슨 노래를 불러

당신의 귓가에 닿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만나지 않았으니

헤어질 리 없고 헤어지지

않았어도 손잡을 수 없으니

이렇게 기다림이 길어지면

원망하는 생각이 늘어납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삭제 수정 댓글
2006.07.09 00:15:36 (*.120.143.44)
사철나무
우리는 만나지 않았으니
헤어질 리 없고 헤어지지
않았어도 손잡을 수 없으니
이렇게 기다림이 길어지면
원망하는 생각이 늘어납니다

넘 좋은 글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 빈지개 후배님!
댓글
2006.07.09 00:21:55 (*.36.158.133)
cosmos
기다림의 애달픔이...

빈지게님~
애써 지고 오신 이 글,
넘 좋습니다.

고마워요 늘...^^

댓글
2006.07.09 18:47:55 (*.141.181.49)
尹敏淑
기다림이 길어지기전에
우리 또 만나요~~
벌써 그리움이되어
보고 싶어졌어요.
댓글
2006.07.09 23:04:29 (*.193.166.126)
푸른안개
기다림이 길어지면
그리움은 배가 된다던데...
즐감하고 갑니다 .
늘 고운 날들이 되세요 빈지게님~
댓글
2006.07.10 01:12:42 (*.87.197.175)
빈지게
회원님들 고운흔적 남겨 주시어 감사합니다.
휴일 잘 보내셨지요?
즐거운 한주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8654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9484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6160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6884   2013-06-27 2015-07-12 17:04
1752 아들에게 17
우먼
 1248 4 2006-07-11 2006-07-11 05:43
 
1751 ♣ 그대, 간이역에 가보셨나요 ♣ 8
간이역
 1339 5 2006-07-11 2006-07-11 04:36
 
1750 여행을 해봅시다 2
보름달
 1276 3 2006-07-10 2006-07-10 15:25
 
1749 월드컵 결승 포토뉴스[06/07/10]와 최고의 키스장면 5
보름달
 1222 1 2006-07-10 2006-07-10 15:11
 
1748 세월이 가도 2
소금
 1336 1 2006-07-10 2006-07-10 13:02
 
1747 7월에 걸어둔 소망/고은영 4
빈지게
 1201 1 2006-07-10 2006-07-10 10:44
 
1746 비를 사랑하는 여자 6
김노연
 1233   2006-07-10 2006-07-10 01:30
 
1745 튀밥집에서.. 18
빈지게
 1197 1 2006-07-10 2006-07-10 01:01
 
1744 蘭의 세계 5
보름달
 1337 7 2006-07-09 2006-07-09 14:33
 
1743 가장 아름다운 시간 ( 펌 2
바위와구름
 1244 1 2006-07-09 2006-07-09 13:31
 
1742 푸념/Diva 19
Diva
 1221 4 2006-07-09 2006-07-09 08:42
 
그대 가까이/이성복 5
빈지게
 1373 2 2006-07-08 2006-07-08 23:50
그대 가까이/이성복 자꾸만 발꿈치를 들어 보아도 당신은 보이지 않습니다 때로 기다림이 길어지면 원망하는 생각이 들어요 까마득한 하늘에 새털구름이 떠가도 무슨 노래를 불러 당신의 귓가에 닿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만나지 않았으니 헤어질 리 없고 헤어...  
1740 아무리 깡패국가라지만, 설마.... 3
오작교
 1251 1 2006-07-08 2006-07-08 12:16
 
1739 빗물 되어 흐르는 그리움 3
하늘빛
 1204 1 2006-07-08 2006-07-08 09:09
 
1738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박성철 3
빈지게
 1370   2006-07-08 2006-07-08 00:29
 
1737 놓치고 싶지않은 사람 3
김남민
 1264 2 2006-07-07 2006-07-07 19:42
 
1736 통닭 한 마리.... 6
노을
 1058 3 2006-07-07 2006-07-07 15:47
 
1735 송광사 3
운정
 1372 2 2006-07-07 2006-07-07 15:14
 
1734 장마 전선/이외수 4
빈지게
 1265 3 2006-07-07 2006-07-07 14:55
 
1733 그래서 고양이는 많이 맞았져 ! 16
古友
 1220 5 2006-07-07 2006-07-07 12:52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