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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우먼
2006.07.12 23:33:11 (*.106.63.49)
1361
2 / 0


오작교 / 우먼

견우여!        
직녀여!
까막까치 검어서   
                                   
별도 
달도 
숨는 밤.                

은하 다리 뛰어서                        

남원 골 춘향이   
이 도령 품안.              

달이 뜨는데
달이 지는데. 


댓글
2006.07.13 00:00:00 (*.235.18.236)
달마
profile
차~임~
오자교홈의 사랑을
이렇게 글로 표현할 수도 있군요???
댓글
2006.07.13 00:13:44 (*.154.209.84)
반글라
우와~~~~
달마행님 일~~덩~~!

반글라~~ 이~~덩~!

좋은 글~~~
견우 직녀... 별~~ 달~~~
지 오오디입니다.

근디 우먼님^^
오작교 다리밑에 낮엔 가면 가면 안되남유~~~~
삭제 수정 댓글
2006.07.13 06:17:19 (*.234.155.41)
Diva
오작교님은 좋으시겠다~~~~
남원골 우먼
오작교 품안~~~~ㅎㅎㅎㅎ~~~우먼님 ...머시쓰~~~~

칠월 칠석날이 언제인감?
우린 칠석 아니래도 맨날 오작교 거니는데....그쵸?

동동주에 파전~~~반글라님~~~자중 하서요~~~~ㅋㅋㅋㅋ
댓글
2006.07.13 07:16:26 (*.36.158.133)
cosmos
멋째이~~ 우먼님...ㅎㅎ

저도 지오오디임돠!
글도 어쩜 그리 쉽게 술술 쓰시남여?
부럽사와여.^^


댓글
2006.07.13 08:26:04 (*.105.151.172)
오작교
와~~~
제 가슴을 몽땅 옮겨 놓은 듯 합니다.
이 詩을 우리 대문에 떠억 걸어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대문을 바꿀 때.....

우먼님.
헌시(獻詩 ?) 감사합니다.
Diva님의 말씀처럼 너무 좋아서 입이 걸립니다.


댓글
2006.07.13 09:35:59 (*.2.66.183)
우먼
이곳에 음악 넣어 주신분이 어느 분이신지요?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 만땅 되시길..
삭제 수정 댓글
2006.07.13 09:42:26 (*.252.104.91)
사철나무
오작교 하면
견우와 직녀가 번뜩 떠오르고

거기에 까막까치 까졍(까막까치는 나~여)
넘 아름다운 글이네여 *^.^** 우먼님 홧팅!
댓글
2006.07.13 11:40:45 (*.159.174.237)
빈지게
우먼님!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06.07.13 11:57:34 (*.26.214.73)
길벗
달이 뜨는데,
달리 지는데
그토록 하얗게 밤 지나도록, 우먼님,
오작교에서
님들을 그리워 했더란 말씀 !

그 정이라니 !
댓글
2006.07.13 12:34:38 (*.98.140.99)
별빛사이

이토록 아름답게도 표현하셨네요


 


배경음악 너무 좋습니다...


 


 


 

댓글
2006.07.13 13:15:26 (*.57.153.114)
야달남
우먼님!
시인으로 등단 하셔도 되겠습니다..하하하!!
댓글
2006.07.13 21:58:00 (*.106.63.49)
우먼
큰달마도사오라버님!
어디 계신지요.
오늘은 통 뵐 수가 없네요.

외.음 부탁한거 잊으신거 아니시죠?
오늘밤에 볼수 있으려나.ㅎㅎㅎ
감사 합니다.
댓글
2006.07.13 22:00:07 (*.106.63.49)
우먼
반글라 총무님!
오늘은 왕더위 때문에 힘이 많이 드셨지요?
우먼 더워서 폭삭 했어요.
지금도 선풍기 껴안고서.ㅎㅎㅎ
저녁시간 슬기롭게 보내시길..
댓글
2006.07.13 22:02:33 (*.106.63.49)
우먼
왕디바성님!

오작교님 품안~~?
늘 이곳에서 헤메이고 있으니 어찌 하남요.ㅎㅎㅎ

저녁시간 맛나게 지내세요.
댓글
2006.07.13 22:04:23 (*.106.63.49)
우먼
cosoms님!!

이젠 아프지 않지요.
이곳의 님이 종종 보이지 않으시면 내심 걱정이 되더이다.
늘 함께하는 오작교 홈 님들 되시길...
댓글
2006.07.13 22:12:03 (*.106.63.49)
우먼
오작교님!!

늘 따스한 마음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사랑
오래토록 그 사랑 받으면서
단 한번도 표현해 보지 못한 마음
아실러는지요?

이렇듯 좋은 시간 갖게 해 주시는 맘으로도 모두가 행복일거라 믿습니다.
미소넘치는 여인은 우먼입니다.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댓글
2006.07.13 22:14:43 (*.106.63.49)
우먼
사철나무님!
까막까치가 님이시라고요? ㅎㅎㅎㅎ

늘 정감어린 맘 고맙게 받습니다.
무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 하십시요.

감사 합니다.
댓글
2006.07.13 22:17:17 (*.106.63.49)
우먼
빈지게 오빠!!

왕더위로 땀 많이 흘리셨지요?
움직일 때마다 흐르는 땀
드디어 제대로 여름이 왔구나 실감 했어요.

무더위로 건강 잃지 않토록 유념 하시길..

댓글
2006.07.13 22:27:53 (*.106.63.49)
우먼
벗님!

오랜 기다림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압니다.
만날수 있는 이별이란 기다림이 있기에 희망이지요.
사랑 하기에 이별이라.
사랑을 알기에 남용하지 않는것인지도.

그립다 하여 창문 넘어 하늘을 바라본들
바람이 데려다 주진 않기에...

깜깜한 하늘에 별
그토록 밤이 그립다 한다.

기억에 남는 시간 되시길...
댓글
2006.07.13 22:29:51 (*.106.63.49)
우먼
별빛사이님!

화통한 웃음 꼭 뵈옵길 기대 합니다.
멋진 시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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