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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

전소민

https://park5611.pe.kr/xe/Gasi_05/63401

2006.07.14 05:08:04 (*.180.5.16)

1567

10 / 0

고향가는길



 안개낀 고속도로 / 문주란

 

하염없이 하염없이 내리는 밤비는 

지나간 사랑 가슴에 안은 슬픔의 눈믈이던가 

너무나 사랑한 당신이길래 그리움을 못참아 

끝없이 달려보는 밤도깊은 안개낀 고속도로



지나버린 꿈이라고 슬픔을 달래도

너무나 깊이 당신만을 사랑한 내가슴은 

꽃잎에 새겼든 추억마져도 비바람에 시들어

한없이 달려보는 밤도깊은 안개낀 고속도로



^^^^^^^^^^^^^^^^^^^^^^^^^^^^^^^^^^^^^^^^



고향에 다녀 왔습니다.

고속 버스 안에서 바라본 

고속도로가 비온후라 그런지 

너무 아름 다워 디카에 담아 왔습니다.

이 게시물을

2006.07.14 08:50:57 (*.36.158.133)

cosmos

문주란의 노래는 안 들리지만
고향가는 길....
참 흐뭇합니다.

손수 촬영까지 하시고
전소민님...
귀한 작품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염~~

2006.07.14 09:52:38 (*.57.153.114)

야달남

고향 가셔서 즐거우셨는지요??

고향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훈훈한 어머니 품속 같은데...
손수 촬영에 편집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작품 즐감 하고 갑니다...

2006.07.14 09:57:02 (*.159.174.237)

빈지게

전소민님! 저도 고속버스를 타고 여행을 가는 듯
영상이 신선하고 너무 좋습니다.
고향은 언제 찾아가도 참 좋지요.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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