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사랑하는 오작교홈에 고운신 님들 ^^*
안개가 드뎌 무사히 이사정리를 끝내고 홈에 복귀했습니다
그동안 안개 보고파서 울님들 눈에 눈에 진물 안생기셨는가 몰라유~~ㅋㅋ

아직 할일은  산더미 같은뎅 그래두 큰짐들이 제각이 제위치로 자리 잡으니 이제야 집같아 맘이
덜~어수선하네요...ㅎㅎ
거..누구 말처럼 대충대충하면 될것을 혼자 별난척 잘난척 깔끔떨며 그리 유난을 떨어서 더 정리하는데
시간이 더디진것 같습니다

또...너무도 생각밖으로 하필이면  이사시기가  장마철인되다가  살던집도  광고내놓은지
반나절도 안되  너무 생각외로 일찍 나가버려  이사시기도 당겨지고...
암튼 무지 어수선한게 한동안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발목은 퉁퉁부어 온발목에 파스로 거의 기부스하다싶이했구...흑~흑..
이사 이거 진짜 보통일이 아니네요...

그래두 이와중에 안개한테 아주 뜻밖에 기쁜소식이 있구먼요...
세째가 들어섰냐구요??  천만에 말씀 ..ㅋㅋ
고건 절대 있을수없는 일이구 그것 보다 더 기쁜 글쎄~~

울~수빈이가 전국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웅변대회에 나가서 당당히 대상을 받았답니다^^
너무도 뜻밖에 일이라  기특하기도 하고 황당해서 웃음도 나오기도 하고...^^

500명 가까이  모인 전국에 어린이중 7세부분에서 대상이 3명?? 4명이였던가..?? ㅋㅋ
안개가 이렇게 건망증이 심합니다
겨우 며칠밖에 지나지도 않았는데...^^
암튼 그중에 우리 수빈이가 있었다는거 아닙니까

어제는 트로피를 받으로 학원에 갔는데...
학원 갔다 올 시간에 새로 이사를 해서 혹..길헷갈려할까봐 딴엔  일찍 마중을 나갔었는데...
글쎄 녀석이 벌써와서는 ...
저..쪽에서 수빈이가 엄마를 먼저 발견하고는 그 큰 두눈을 껌뻑 껌뻑이며....
한손에 트로피, 또다른 한쪽손엔 상장을 하늘높이  치켜들고는 ...

온동네사람이 다 듣도록 큰목소리로..."엄마! 나...대상 먹었어요"..??
`짜쓱 지가 무씬 홍수환선수인줄 아나..??` ㅋㅋ
암튼 녀석이 지른 소리가 얼마나 컸는지 길거리에 사람들이 다 나와서 대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보자고 그러니..

녀석..ㅎㅎ  어깨를 힘을 팍~~주면씨롱~~(씨~익 쪼개며)
"아저씨! 이거 진짜 진짜 큰 상이예요 멋있죠 선생님께서 수빈이가 잘했다고 주셨어요 그치 엄마? "^^
이런 이런 또 안개가 두서없이 말이 길어지네요 이만 두서없는글 닫아야 겠습니다 ...

오작교홈에  맘을 주신 고우신 님들 모두 모두 태풍피해 입지  않길 안개가 두손 모다  
기원드릴께요
고운님들 편안한 밤되시와요...^^*

삭제 수정 댓글
2006.07.15 23:36:06 (*.234.155.41)
Diva
안개님!! 축하해요...집들이 선물을 뭘루 하나?...생각좀 해 보구~~~ㅋㅋ~~
하늘을 날거 같죠? 더구나 아기가 대상을 탔다니.....축하해요.....
너무 예쁘게 사시는것 같아서 부러워요....
늘 행복하고 즐거움으로 가득찬 Sweet Home이 되시기를.....
댓글
2006.07.16 00:34:28 (*.36.158.133)
cosmos
wow...

축하 드릴일이 많네요 안개님
이사 하신것도,
그리고 수빈이의 대상 수상...

행복하시죠?
댓글
2006.07.16 00:38:26 (*.87.197.175)
빈지게
새로운 집 장만과 수빈이의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7.16 11:02:35 (*.120.143.44)
사철나무
츄~카 츄~~카해요
그동안 좋은 일만 많았네~여
항상 행복 하시길~~~안개님 홧팅!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6429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7152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3841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4551   2013-06-27 2015-07-12 17:04
2412 당신은 기분좋은 사람 1
들꽃향기
1029 2 2007-04-07 2007-04-07 08:25
 
2411 ≪≪≪ 삼 바 ≫≫≫ 1
숯고개
1064 2 2007-04-07 2007-04-07 07:07
 
2410 소중한 나의 벗에게/고은영
빈지게
1235 1 2007-04-06 2007-04-06 09:45
 
2409 여성용 비아그라 / 호박씨 2
숯고개
1318   2007-04-06 2007-04-06 08:13
 
2408 남성용 비아그라 / 夜關門 (비수리)
숯고개
1192 2 2007-04-06 2007-04-06 08:12
 
2407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펌 1
김남민
1243   2007-04-05 2007-04-05 13:52
 
2406 그대 있음에 ............음악과 함께~ 2
데보라
1261   2007-04-05 2007-04-05 09:28
 
2405 벚꽃 흐드러지게 피는날 3
들꽃향기
1301   2007-04-04 2007-04-04 17:43
 
2404 4월이 오면 / 신영림 6
빈지게
1218 2 2007-04-04 2007-04-04 17:02
 
2403 추억이라는 것............. 4
유지니
1183   2007-04-04 2007-04-04 16:04
 
2402 그대향한 사랑은 환상이었다 2
김미생-써니-
1260   2007-04-04 2007-04-04 15:07
 
2401 뜻있게 한주의 시작을... 4
들꽃향기
1240   2007-04-02 2007-04-02 11:55
 
2400 이른 봄에 5
우먼
1158   2007-04-02 2007-04-02 11:07
 
2399 ♣ 봄이 오고 있어요 ♣ 2
간이역
1057 3 2007-04-02 2007-04-02 00:07
 
2398 당신 손 참 따뜻해요. 3
김남민
1289 3 2007-04-01 2007-04-01 15:03
 
2397 ** 마음의 빈자리 ** 2
데보라
1251   2007-04-01 2007-04-01 09:02
 
2396 貧 想 (빈상 ) 1
바위와구름
1066 1 2007-03-31 2007-03-31 15:18
 
2395 행복의 항아리 7 file
엔리꼬
1234   2007-03-31 2007-03-31 13:17
 
2394 비오는 날 창가에 기대어 4
달마
1110 2 2007-03-31 2007-03-31 12:36
 
2393 mp3파일 1
골잡이
1190   2007-03-30 2007-03-30 23:3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