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7.20 17:00:01 (*.247.131.48)
1286





그대에게 나는 / 김자영



      그대에게 나는
      헤어짐이 못내 아쉬워
      다시 만날 약속을
      주고 받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마음이 울적해 질 때
      무의식중에 웃으며 서슴없이
      수화기를 들고 싶은
      단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문득 그리움으로
      목마른 밤이 찾아 올때
      그대 일기장에 맨 첫 줄에 오르는
      살가운 이름이 되고 싶습니다

      우편함을 지나칠 때마다
      편지가 왔나 확인하게 되는
      보고픈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우연히 지나다
      짧은 인사를 나눌 때가 오면
      애써 가물한 기억을
      더듬지 않아도 금방 떠오르는
      반가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고운님..
          햇살한줌이 그리운 날입니다
          비피해 없으셨기를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댓글
2006.07.20 17:01:46 (*.247.131.48)
소금
오작교님 빈지게님..
오늘 복날이라네요~
뜨끈한 삼계탕은 드셨는지요
하하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빕니다~
댓글
2006.07.20 21:45:57 (*.82.176.76)
오작교
예.
소금님.
삼계탕으로 점심을 하였습니다.
꼭 그러한 것들을 먹어야 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남들이 하니까 덩달아서 먹게 되나 봅니다.
소금님도 건강하시지요?
댓글
2006.07.21 13:08:43 (*.26.214.73)
길벗
오작교님 답글이 의미심장 합니다,
삼계탕에도 약간의 소금이 필요하셨다는 말씀 - 아마도 ㅎ~ !

소금님, 죄송 ~
고운 글 주셨는데 허접한 이야기를 해서요.
담에, 이스리로 갚아드리겠습니다.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98194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09279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26049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26688   2013-06-27 2015-07-12 17:04
아 내 (4)
숯고개
2007.04.15
조회 수 1322
추천 수 1
고독 3 (8)
An
2007.04.15
조회 수 1373
추천 수 17
조회 수 1288
사라진 별
바위와구름
2007.04.14
조회 수 1379
"비"의 연가
김미생
2007.04.13
조회 수 1316
추천 수 2
노부부의 사랑 (3)
숯고개
2007.04.13
조회 수 1384
사랑한다면 이것 만은 잊지마세요 (1)
들꽃향기
2007.04.12
조회 수 1058
추천 수 1
조회 수 1322
추천 수 4
사랑한다는 것은 (1)
李相潤
2007.04.11
조회 수 1293
추천 수 10
이음악의 제목을 아시는 분 (3)
산지기
2007.04.11
조회 수 1127
추천 수 2
사랑한다는 것은
李相潤
2007.04.11
조회 수 1106
추천 수 6
오 복 (五 福 ) (1)
숯고개
2007.04.10
조회 수 1228
봄이 오는 소리/남낙현 (4)
빈지게
2007.04.09
조회 수 1382
추천 수 4
등산 (3)
들꽃향기
2007.04.09
조회 수 1316
조회 수 1377
추천 수 1
봄날은 간다. (4)
우먼
2007.04.09
조회 수 1405
추천 수 2
♣ 꽃비의 이름으로 ♣ (4)
간이역
2007.04.08
조회 수 1400
그리운 추억이여 (1)
바위와구름
2007.04.08
조회 수 1199
봄바람/박동월 (4)
빈지게
2007.04.07
조회 수 1359
민들레 / 김상미 (2)
빈지게
2007.04.07
조회 수 1440
추천 수 11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