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彷 徨

바위와구름
https://park5611.pe.kr/xe/Gasi_05/63867
2006.07.30 14:45:45 (*.100.221.46)
1274
1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彷 徨

글/ 바위와구름

인간 이었기에
겪은 젊은 시절

젊음이 있었기에
피할수 없었든 사랑은
貧困 하였기에
悲戀으로 끝나고
더러는 많은 날을
슬픈 생각에

정처 없이 廣野를
달려도 보고
밀려오는 怒濤에
뛰어도 들었지만


인생에 전부처럼
自虐속에 젊음을
상처로 結晶된 眞珠처럼
지난 괴롬 잊어 가며
彷徨만은 그만 두기로 하자

1966..2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댓글
2006.08.01 13:26:08 (*.159.174.208)
빈지게
바위와 구름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69226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79978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6685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7287   2013-06-27 2015-07-12 17:04
♣ 청포도 ♣ (10)
간이역
2006.08.04
조회 수 925
추천 수 13
어머니의 가을 <정 경미> (2)
방관자
2006.08.03
조회 수 1216
추천 수 1
세월은 아름다워/유안진 (2)
빈지게
2006.08.03
조회 수 1145
추천 수 8
8월에는/이향아 (1)
빈지게
2006.08.03
조회 수 1225
추천 수 12
아침 이슬 (1)
고암
2006.08.03
조회 수 946
추천 수 10
고독하다는 것은 (7)
달마
2006.08.02
조회 수 1221
추천 수 6
8월/이외수 (4)
빈지게
2006.08.02
조회 수 1237
백일홍 편지/이해인
빈지게
2006.08.02
조회 수 1128
추천 수 5
그 바다에 가고싶다 (2)
소금
2006.08.01
조회 수 1225
추천 수 1
흙 속의 풍경/나희덕 (4)
빈지게
2006.08.01
조회 수 1028
추천 수 7
매미의 절규 (2)
포플러
2006.07.31
조회 수 1227
추천 수 14
새 이름 ... (4)
더워서
2006.07.30
조회 수 1168
추천 수 1
彷 徨 (1)
바위와구름
2006.07.30
조회 수 1274
추천 수 1
믿고 살아야 (15)
우먼
2006.07.29
조회 수 1167
추천 수 8
힘겨운 선택 (2)
김미생
2006.07.29
조회 수 1306
추천 수 11
바람편에 보낸 안부/윤보영 (4)
빈지게
2006.07.29
조회 수 1170
추천 수 5
친구들/류정숙 (1)
빈지게
2006.07.29
조회 수 1216
추천 수 9
꿈, 견디디 힘든/황동규 (4)
빈지게
2006.07.29
조회 수 1302
추천 수 1
기도/김옥진 (8)
빈지게
2006.07.28
조회 수 1142
추천 수 1
한국의 명승지 (名勝地) (3)
보름달
2006.07.27
조회 수 1216
추천 수 9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