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그 바다에 가고싶다

소금
https://park5611.pe.kr/xe/Gasi_05/63896
2006.08.01 14:09:17 (*.247.131.48)
1334
1 / 0
목록

그 바다에 가고싶다 / 김자영


      바람을 타고
      출렁이는 파도처럼
      살갑게 안겨드는 그에게

      아침이면
      환하게 붉어진 태양을
      가슴으로 받아
      고운 미소로 화답하고

      밤마다
      눈물보다 더 반짝이는
      하얀 모래 위에서
      행복으로 숨죽이며

      눈 뜨고도 꿈꿀 수 있는
      그 바다로 가고싶다







          고운님..
          행복한 휴가계획 세우시어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시기를 빕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삭제 수정 댓글
2006.08.01 22:51:38 (*.252.104.91)
늘푸른
좋은 음악과
좋은 글에 흠뻑 취하여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소금님!
댓글
2006.08.02 00:26:40 (*.87.197.175)
빈지게

소금님! 감미로운 음악과 아름다운시 감사합니다.
비가 그치고 날씨가 맑으니 시원한 바닷물에 풍
덩 몸을 던지고 싶은 충동을 무지 많이 느끼게
하는 요즈음 날씨입니다.ㅎㅎ
늘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8478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9337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599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6717  
1852 ♣ 청포도 ♣ 10
간이역
 2006-08-04 969 13
1851 어머니의 가을 <정 경미> 2
방관자
 2006-08-03 1293 1
1850 세월은 아름다워/유안진 2
빈지게
 2006-08-03 1201 8
1849 8월에는/이향아 1
빈지게
 2006-08-03 1315 12
1848 아침 이슬 1
고암
 2006-08-03 996 10
1847 고독하다는 것은 7
달마
 2006-08-02 1281 6
1846 8월/이외수 4
빈지게
 2006-08-02 1332  
1845 백일홍 편지/이해인
빈지게
 2006-08-02 1192 5
그 바다에 가고싶다 2
소금
 2006-08-01 1334 1
1843 흙 속의 풍경/나희덕 4
빈지게
 2006-08-01 1074 7
1842 매미의 절규 2
포플러
 2006-07-31 1322 14
1841 새 이름 ... 4
더워서
 2006-07-30 1230 1
1840 彷 徨 1
바위와구름
 2006-07-30 1373 1
1839 믿고 살아야 15
우먼
 2006-07-29 1231 8
1838 힘겨운 선택 2
김미생
 2006-07-29 1376 11
1837 바람편에 보낸 안부/윤보영 4
빈지게
 2006-07-29 1222 5
1836 친구들/류정숙 1
빈지게
 2006-07-29 1332 9
1835 꿈, 견디디 힘든/황동규 4
빈지게
 2006-07-29 1374 1
1834 기도/김옥진 8
빈지게
 2006-07-28 1204 1
1833 한국의 명승지 (名勝地) 3
보름달
 2006-07-27 1334 9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