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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6.08.02 22:20:34 (*.235.19.112)
1283
6 / 0

        고독하다는 것은 고독하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 소망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 삶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 아직도 너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이렇게 저렇게 생각을 해보아도 어린 시절의 마당보다 좁은 이 세상 인간의 자리 부질없는 자리 가리울 곳 없는 회오리 들판 아 고독하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요 소망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요 삶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요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 아직도 너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 조병화 -
고 독 - 김도향 & 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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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6.08.03 12:01:43 (*.159.174.238)
빈지게
달마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렇게 감미로운 음악과 아름다운 시를 올
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날 되시길 바랍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8.03 13:31:31 (*.252.104.91)
늘푸른
도사님!

이곳까지 찾아오셔서
좋은글을 남겨 놓으셨네요

좋은글에 흠뻑취해서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 *^.^**도사형님!
댓글
2006.08.05 00:13:48 (*.235.17.122)
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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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님
무더위 잘 견디고 계시는지요?
이 정도애 별 문제가 없으시죠? 하하하
항상 염려해 주시는 덕분에 저는 잘 있습니다.

항복한 나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06.08.05 00:15:22 (*.235.17.122)
달마
profile
늘푸른님
님께서는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번팅하시느라 바빠서 아직 못가셨남유? 하하하

항상 정겨움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
2006.08.05 10:29:21 (*.118.25.60)
길벗
가을은 아직 먼 듯 한데,
벌써 가을 타시는 달마님 ! ㅎ~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
아직도 너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 공명 !
댓글
2006.08.05 11:05:57 (*.239.184.67)
윈스톰
한동안 일에 쫒겨 음악을 들을 시간을 갖지 못했더니..오늘 지금 듣는 음악이 참 좋군요..
즐겁게 감사하였습니다..무더운 여름날씨..다들 안녕하시기를 빕니다.
댓글
2006.08.06 02:22:32 (*.235.17.130)
달마
profile
윈스톰님
정말 오랬만입니다.
자주 뵈롤 수 있기를 소망한다는 글귀를 몇번 남긴적 있지요.

빠쁨속에서 찾는 작은 행복~
이곳에 바로 그 작은 행복~있는것은 아닌지요?
정겨운 님의 흔적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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