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포플러
https://park5611.pe.kr/xe/Gasi_05/64020
2006.08.11 01:18:53 (*.44.24.80)
1269
10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 이 명분

삶의 고통 힘겨울 때
희망의 불씨 되어
헐렁한 의식 다잡아주고
공허한 하루 채워준 너

목마른 대지에
단비를 뿌리듯
마음의 빗장 열어주고
메마른 가슴 적셔준 너

멍울 진 가슴 꽃피워
잃었던 미소 찾아 준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방황의 장막 걷어버리고
그리움의 촉수 싹 틔워준
널 생각하면 따뜻해지는 마음

넌 내 삶의
그림자 같은 존재

https://sorasory.com.ne.kr/index.html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댓글
2006.08.11 03:28:57 (*.36.158.133)
cosmos
'그리움의 촉수 싹 틔워준...'

아름다운 시네요
함께 즐감할 수 있도록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포플러님...
댓글
2006.08.11 11:08:31 (*.159.174.231)
빈지게
"넌 내 삶의 그림자 같은 존재"
가슴에 와 닿습니다. 포플러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6.08.13 09:40:14 (*.118.25.79)
길벗
불씨가 마음의 꽃으로 피고 ...
그 꽃에서 알차게 영근 열매 맺히기를요 !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69227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79979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6686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7287   2013-06-27 2015-07-12 17:04
1872 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 4
빈지게
 1237 1 2006-08-13 2006-08-13 11:53
 
1871 어머니의 생신 18
빈지게
 928 3 2006-08-11 2006-08-11 15:41
 
1870 이노래 제목을 알수있을까요? 3
이쁜이
 1223   2006-08-11 2006-08-11 11:29
 
1869 축하합니다/정호승
빈지게
 1219 1 2006-08-11 2006-08-11 10:33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3
포플러
 1269 10 2006-08-11 2006-08-11 01:18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 이 명분 삶의 고통 힘겨울 때 희망의 불씨 되어 헐렁한 의식 다잡아주고 공허한 하루 채워준 너 목마른 대지에 단비를 뿌리듯 마음의 빗장 열어주고 메마른 가슴 적셔준 너 멍울 진 가슴 꽃피워 잃었던 미소 찾아 준 너를 만난 건 ...  
1867 미소 짓게 하는 그리움 2
고암
 1185 1 2006-08-10 2006-08-10 10:13
 
1866 ♣ 맥아더 장군의 기도문 ♣ 4
간이역
 1220 10 2006-08-10 2006-08-10 09:57
 
1865 연가 13
cosmos
 1232 4 2006-08-10 2006-08-10 07:10
 
1864 소나기 내리면 2
늘푸른
 934 6 2006-08-10 2006-08-10 07:08
 
1863 가을 아침에/김소월 4
빈지게
 1264 1 2006-08-10 2006-08-10 00:52
 
1862 인생을 소풍처럼......... 13
尹敏淑
 1217   2006-08-09 2006-08-09 16:06
 
1861 통째로 먹는 날 11
우먼
 1258   2006-08-09 2006-08-09 13:36
 
1860 황혼을 바라보며 1
황혼의 신사
 1066 4 2006-08-09 2006-08-09 11:09
 
1859 밤길/이경림 6
빈지게
 1299 1 2006-08-09 2006-08-09 01:08
 
1858 사랑은 고약한 집주인 1
김미생-써니-
 1065 1 2006-08-08 2006-08-08 15:43
 
1857 오늘밤 나는 쓸 수 있다/문정희
빈지게
 1212 2 2006-08-07 2006-08-07 23:22
 
1856 사람이 사는 일에/오광수 2
빈지게
 1224 4 2006-08-06 2006-08-06 22:57
 
1855 차라리 약속은 사랑을 안 하는 것 1
바위와구름
 1145 6 2006-08-06 2006-08-06 11:44
 
1854 한생을 살면서 / 김윤진 5
오공
 1188 1 2006-08-05 2006-08-05 12:34
 
1853 나무 속의 방/김명리 2
빈지게
 1208   2006-08-05 2006-08-05 01:03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