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8.13 14:09:17 (*.100.221.199)
1493
1 / 0

살며시 안껴올 가을일 것을

글/바위와구름


계절을 탓할 시간이 있다면
내일을 생각 하라

모든 것은 지니간다
미운 것도 아름다운 것도...

신록의 푸른 정열은
이 여름을 축복 하지 않느냐

보라 곧 가을이 오고
그리고 겨을이 온대도
봄은 또 오고있을 것을 ...

결코 계절은 날 떠나지 않으려니
높아지는 하늘을 복고 더위를 참노라면
살며시 안껴올 가을일 것을 ...


댓글
2006.08.13 20:15:20 (*.159.174.231)
빈지게
바위와 구름님!
님의 시를 읽으니 힘이 팍팍나고 너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6.08.14 12:15:51 (*.2.66.183)
우먼
우먼도 가을 여자가 되어가는데...
삭제 수정 댓글
2006.08.14 23:48:01 (*.100.221.199)
바위와구름
빈지게님 ! 그리고
우 먼님 !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졸작을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자주 뵈옵는 영광 주시고 아낌없는 지도편달 해 주시면
하고 억지를 부려 보고 싶네여
얼마 남지 않은 더위겠지만 건강들 하시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05389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16696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33478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4137   2013-06-27 2015-07-12 17:04
1892 어제 밤 꿈에선
고암
1305 2 2006-08-21 2006-08-21 11:34
 
1891 플랫홈에서/고선예
행복찾기
1263 8 2006-08-21 2006-08-21 08:07
 
1890 하늘이랑 바다랑 1
바위와구름
1354 18 2006-08-20 2006-08-20 11:49
 
1889 장태산님의 체험학습 관련 문의에 대한 답글 5
Diva
1388 1 2006-08-19 2006-08-19 12:34
 
1888 해바라기 사랑/이효녕 6
빈지게
1289 3 2006-08-18 2006-08-18 16:56
 
1887 참사랑이란/용혜원 2
빈지게
1427 2 2006-08-18 2006-08-18 13:52
 
1886 여름날의 그림자
도담
1431 2 2006-08-18 2006-08-18 04:51
 
1885 핸드폰
포플러
1414 17 2006-08-17 2006-08-17 10:43
 
1884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도종환 3
빈지게
1413   2006-08-17 2006-08-17 00:28
 
1883 넉넉히 찻물을 끓이다 7
길벗
1258 12 2006-08-16 2006-08-16 13:46
 
1882 계곡,그리고 국화차 2
고암
1368 4 2006-08-16 2006-08-16 09:47
 
1881 아름다운 누드 감상 하시고 행복하세요 13
늘푸른
1395 7 2006-08-16 2006-08-16 09:35
 
1880 광복 제61주년의 느낌 8
빈지게
1280 1 2006-08-15 2006-08-15 23:31
 
1879 당신이 그리운건/이정하 4
빈지게
1427 1 2006-08-15 2006-08-15 12:51
 
1878 무지개 여인 1
황혼의 신사
1482 1 2006-08-15 2006-08-15 12:05
 
1877 ♣ 비내리는 새벽 ♣ 3
간이역
1301 2 2006-08-15 2006-08-15 05:36
 
1876 딸이 두고간 자주색 바바리 / 에쁜 글이라서 ... 6
길벗
1253 12 2006-08-14 2006-08-14 12:16
 
1875 깊은 밤 8
우먼
1293   2006-08-14 2006-08-14 12:04
 
살며시 안껴올 가을일 것을 3
바위와구름
1493 1 2006-08-13 2006-08-13 14:09
살며시 안껴올 가을일 것을 글/바위와구름 계절을 탓할 시간이 있다면 내일을 생각 하라 모든 것은 지니간다 미운 것도 아름다운 것도... 신록의 푸른 정열은 이 여름을 축복 하지 않느냐 보라 곧 가을이 오고 그리고 겨을이 온대도 봄은 또 오고있을 것을 ......  
1873 아이스케끼 추억 9
빈지게
1468 9 2006-08-13 2006-08-13 12:0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