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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6.08.13 14:09:17 (*.100.221.199)
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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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시 안껴올 가을일 것을

글/바위와구름


계절을 탓할 시간이 있다면
내일을 생각 하라

모든 것은 지니간다
미운 것도 아름다운 것도...

신록의 푸른 정열은
이 여름을 축복 하지 않느냐

보라 곧 가을이 오고
그리고 겨을이 온대도
봄은 또 오고있을 것을 ...

결코 계절은 날 떠나지 않으려니
높아지는 하늘을 복고 더위를 참노라면
살며시 안껴올 가을일 것을 ...


댓글
2006.08.13 20:15:20 (*.159.174.231)
빈지게
바위와 구름님!
님의 시를 읽으니 힘이 팍팍나고 너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6.08.14 12:15:51 (*.2.66.183)
우먼
우먼도 가을 여자가 되어가는데...
삭제 수정 댓글
2006.08.14 23:48:01 (*.100.221.199)
바위와구름
빈지게님 ! 그리고
우 먼님 !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졸작을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자주 뵈옵는 영광 주시고 아낌없는 지도편달 해 주시면
하고 억지를 부려 보고 싶네여
얼마 남지 않은 더위겠지만 건강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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