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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2006.08.20 11:49:57 (*.100.221.199)
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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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랑 바다랑


~詩~바위와 구름



하늘 이랑 바다랑
꽃 같은 거랑
옛 과 같은 마음으로
볼수 있다면


사랑이랑 꿈이랑
행복 같은 거랑
옛 과 같은 마음으로
갖일수 있다면


양옥 이랑 부귀랑
권세 같은 거랑
그런 걸
개끗이 잊을수만 있다면


한숨도
불만이나 서름 같은 것도
더러는 잊어가며
사는 그날엔


사촌 이 땅을 사도
웃으며 살아 가련만...


1968.
댓글
2006.08.21 12:53:02 (*.26.214.73)
길벗
하늘도 가끔은 찌푸리고
땅도 갈라지고
그래도, 우리들은 늘 같은 마음이었으면,
아하~ 그건 안되나요 ?

맑은 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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