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8.21 14:22:04 (*.159.174.224)
1203
6 / 0

 


 


 



산정묘지1/조정권


 



겨울산을 오르면서 나는 본다.
가장 높은 것들은 추운 곳에서
얼음처럼 빛나고,
얼어붙은 폭포의 단호한 침묵.
가장 높은 정신은 추운 곳에서
살아움직이며
허옇게 얼어터진 계곡과 계곡사이
바위와 바위의 결빙을 노래한다.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8911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9745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6445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7145   2013-06-27 2015-07-12 17:04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선암사 (7)
빈지게
2006.08.27
조회 수 1268
추천 수 1
너도 바람꽃/권달웅 (2)
빈지게
2006.08.27
조회 수 1295
因 緣 (2)
바위와구름
2006.08.27
조회 수 1376
추천 수 21
파리의 연인 정사장면 (5)
늘푸른
2006.08.26
조회 수 1232
추천 수 1
가을날의 초대장 (9)
조지아불독
2006.08.26
조회 수 1337
추천 수 17
귀향(歸鄕) (1)
고암
2006.08.25
조회 수 1354
추천 수 3
마음/곽재구 (1)
빈지게
2006.08.25
조회 수 1191
추천 수 1
♣ 은 방 울 꽃 의 전 설 ♣ (3)
별빛사이
2006.08.24
조회 수 1170
추천 수 1
사람의 품위/고도원. 외1
이정자
2006.08.24
조회 수 1282
추천 수 2
서울남자 vs 경상도여자 (2)
안개
2006.08.24
조회 수 1180
추천 수 4
우리나라의 빼어난 경치 (1)
장녹수
2006.08.24
조회 수 961
추천 수 3
조회 수 1454
추천 수 22
조회 수 1379
추천 수 19
애원/시김새
시김새
2006.08.23
조회 수 1326
추천 수 2
혼자가는 길
김 미생
2006.08.23
조회 수 1275
추천 수 8
자귀꽃/박성우 (3)
빈지게
2006.08.22
조회 수 1254
추천 수 2
조회 수 1274
추천 수 3
♣ 사랑의 발자국 ♣ (3)
간이역
2006.08.21
조회 수 1339
추천 수 1
산정묘지1/조정권
빈지게
2006.08.21
조회 수 1203
추천 수 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