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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한 부부가 관계를 마치고


속옷을 미처 걸치지 못한채 잠이 들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불쑥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 오는 것이었다.


 


아들은 곧 아빠의 상태를 알아채고


아주 음흉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빠...팬티 안 입었지?


난 다 알아...그거 엄마가 벗긴거지?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속으로 어호...요 녀석이!'


하면서 쳐다보자 아들이 모든것을


이해 한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빠...당황할 필요 없어.


나도 다 알고 있거든."


 


더욱 난처해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 아빠에게


아들이 속삭였다.


 


.


.


.


.


.


.


.


.


.


아빠도 오줌 쌌지? . . . . . . . . .


그래서 엄마가 벗긴거지? ;;;"



댓글
2006.08.21 22:42:04 (*.237.223.250)
尹敏淑
ㅎㅎㅎ.............
그사람 똑똑한 아들 두어 좋겠네~~~
댓글
2006.08.22 08:32:58 (*.57.153.114)
야달남
ㅎㅎㅎ..
키 뒤집어 쓰고 소금 얻어 오셔야 겠네요.
저희 집으로 오세요.
아주 많이 많이 퍼 드릴께요.
그리고 부지깽이로 탁~! 탁~! 탁~! ....ㅎㅎㅎ
삭제 수정 댓글
2006.08.22 13:33:42 (*.252.104.91)
늘푸른
마자요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 분도들도 있을꺼야

누구인지
관심법을 보니까 다~알아요~~ㅎㅎㅎㅎㅎㅎㅎ

저 시절이
좋았을 것 같으네여~~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 *^.^**장태산님,야달님 감사해요
댓글
2006.08.23 03:43:29 (*.36.158.133)
cosmos
여유를 가지고
한 번 웃고 갑니다요 늘 푸른님...ㅎㅎ
삭제 수정 댓글
2006.08.23 06:45:07 (*.252.104.91)
늘푸른
코스모스님!

정말 올만입니다*^.^*건강 하시죠
이제 계절의 변화가 조금씩 오는 것 같아요
들녘 길가에는 코스모스도 제법 많이 피었고요

가을을 맞을
준비를 해야 겠는데~~쪼금은 슬퍼지네요
나이가 자꾸만 먹어 가니까~~붙잡을 수는 없나요 ~~ㅎㅎㅎㅎㅎ

항상 따뜻한 마음을 주셔서 넘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고 행복 하세요*^.^**cosmos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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