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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6.08.24 14:22:31 (*.236.1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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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남자 vs 경상도여자
    		   
    
    어느날 서울 남자와 경상도 여자가 미팅을 해서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고, 경상도 여자가 그나마 애교섞인 말투로 말했다.
     
    "춥지예..." 
    "안춥습니다." 
    
    의외의 대답에 경상도 여자는 약간 당황했고, 기가막혀서 
    다시 한번 물었다. 
    
    "마... 춥지예?"
    "안춥습니다." 
    
    경상도 여자는 화가났지만 한번만 더 말하면 옷이라도 벗어줄지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물었다.
    
    
    "정말로 안춥습니꺼?!"
    "안춥습니다..." 
    
    남자의 대답에 더이상은 참을 수 없었던 경상도 여자가 토해내듯 말했다.
    
    
    
    
    "문디 머스마  주디가 시퍼렇쿠마는...!" 
    
    
    
댓글
2006.08.24 14:26:39 (*.236.156.41)
안개
빈지게님^^ 오작교님^^
안개가 농땡이를 치고 왔더니 ..아~따 지는 홈 잘못 찾아온줄 알았구먼요...
우찌 이리 우리대장님은 바지런하시는지...부럽습니다
새롭게 단장된 오작교홈 깔끔 그자체입니다
방학하기전 교실대청소한것 마냥 정돈이 딱~~되어있어 보는눈이 더 즐겁네요
오작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
2006.08.24 15:38:00 (*.105.128.197)
오작교
안개님.
참 오랜만에 오셨지요?
비가 많이 내리는 탓에 안개는 사라져 버린 줄로만 알았습니다.

자주 뵐 수 있지요?
주디가 시퍼렇게 되지 않을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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