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8.27 11:52:22 (*.87.197.175)
1371

 


 



너도 바람꽃/권달웅


 



바람처럼 가볍게 몸을 비운
너도바람꽃이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지는 꽃잎처럼
때묻지 않는 눈길에
마음 주고 있는
너도바람꽃이다.


 


산새의 외로움처럼
피어나는 하얀구름,
너무나 곱고 깨끗하여
바람에 사라질 듯하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8.27 12:34:44 (*.231.62.101)
AN


칭구.....
나도 바람꽃이고 싶어지네
글이 너모나 이뽀!
하하하~

thanks 칭구~
댓글
2006.08.27 23:30:27 (*.87.197.175)
빈지게
고마워이! 칭구!!ㅎㅎ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01150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12311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29057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29686   2013-06-27 2015-07-12 17:04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선암사 (7)
빈지게
2006.08.27
조회 수 1337
추천 수 1
너도 바람꽃/권달웅 (2)
빈지게
2006.08.27
조회 수 1371
因 緣 (2)
바위와구름
2006.08.27
조회 수 1448
추천 수 21
파리의 연인 정사장면 (5)
늘푸른
2006.08.26
조회 수 1281
추천 수 1
가을날의 초대장 (9)
조지아불독
2006.08.26
조회 수 1388
추천 수 17
귀향(歸鄕) (1)
고암
2006.08.25
조회 수 1421
추천 수 3
마음/곽재구 (1)
빈지게
2006.08.25
조회 수 1249
추천 수 1
♣ 은 방 울 꽃 의 전 설 ♣ (3)
별빛사이
2006.08.24
조회 수 1229
추천 수 1
사람의 품위/고도원. 외1
이정자
2006.08.24
조회 수 1347
추천 수 2
서울남자 vs 경상도여자 (2)
안개
2006.08.24
조회 수 1243
추천 수 4
우리나라의 빼어난 경치 (1)
장녹수
2006.08.24
조회 수 1019
추천 수 3
조회 수 1509
추천 수 22
조회 수 1468
추천 수 19
애원/시김새
시김새
2006.08.23
조회 수 1395
추천 수 2
혼자가는 길
김 미생
2006.08.23
조회 수 1343
추천 수 8
자귀꽃/박성우 (3)
빈지게
2006.08.22
조회 수 1311
추천 수 2
조회 수 1335
추천 수 3
♣ 사랑의 발자국 ♣ (3)
간이역
2006.08.21
조회 수 1405
추천 수 1
산정묘지1/조정권
빈지게
2006.08.21
조회 수 1259
추천 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