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8.28 21:06:50 (*.92.8.126)
1251

게으름은 움직이느냐 움직이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게으르다는 것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런 물음과 생각 없이 일상적인 생활을
바쁘게 사는 것도 삶에 대한 근본적인 게으름이다.

무릇 게으름이란 ‘움직이느냐!
움직이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중요한 일부터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이기 때문이다.
게으름을 여유라는 말로 위장하지 말아야 한다.
의외로 구분은 쉽다.
게으름은 후회를 주지만 여유는 풍요로움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1. 내 삶의 쓰임을 알아야 한다.

게으름에 대한 가장 확실한 처방은
‘하면 된다!’는 것이 아니라
‘왜 해야 하는가!’ 를 발견하는데 있다.
‘내 안의 나’를 만나야 하고
‘내가 원하는 나’를 알아야 목표가 생기는 법이고
그에 따라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절실히 알 수 있게 된다.






2. 자기 통제력이 약하다면 자기외적 통제력을 강화해야 한다.

하지 않으면 안 되게 강제성을 동원하라는 것이다.
학원이나 클럽을 등록하거나 내기를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언을 하는 방식 등이다.






3.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좋은 경쟁상대를 만들어라.


긍정적인 동기를 부추겨줄 수 있는 좋은 친구와
라이벌을 가까이 하고 있을수록 좋다.






4. 해낼 수 있고 짧은 기간의 계획부터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루었다면 충분히 보상하라.
우스운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예를 들면
3일 동안의 계획을 세우고 작심삼일 하라.
그리고 자축하고 나서 또 새로운 3일의 계획을 세워라.






5. 육체적으로 피로한 사람은 늘 정신적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달고 다닌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맞는 이야기이다.
운동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천연의 보약이다.






6. 일의 경중과 완급을 구분하라.

중요한 것부터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모든 일에 부지런한 사람은 없다.

부지런한 부분이 있고 게으른 부분이 있다. 명심하라!
모든 일에 부지런하려고 하는 순간 당신은 게을러지고 만다.






7.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주고 구체적인 질문이 변화의 출발점이 된다.

‘난 왜 운동을 못할까?’라는 질문 대신에
‘체중을 5KG 정도 빼려면 하루에 얼마를 운동해야 하고
몇 칼로리 정도로 식사량을 조절해야 하지?’
와 같이 구체적인 질문을 해야 실천적인 답이 나온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5093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5802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2517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3187  
2532 아내의 생일 11
빈지게
2007-06-14 1243 10
2531 낙숫물 소리
부엉골
2007-06-14 1078 3
2530 * 나는, 비내리는 게 좋아간다 5
Ador
2007-06-13 1240 8
2529 사랑 1
김미생-써니-
2007-06-13 1303 4
2528 비가 내리면 누군가의 연인이 되고 싶다/이효녕 4
빈지게
2007-06-13 1191 7
2527 세월 3
부엉골
2007-06-13 1245 2
2526 밤꽃 4
부엉골
2007-06-12 1000 1
2525 바위를 뚫은 화살 3
휴게공간
2007-06-11 1113 3
2524 금산 계곡에서 5
우먼
2007-06-11 1080 6
2523 싸리꽃 3
부엉골
2007-06-10 1251 2
2522 오늘밤 찾아 와 주지 않으려오 1
바위와구름
2007-06-09 1066 6
2521 산비둘기 1
부엉골
2007-06-09 1056 3
2520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 이원규 2
빈지게
2007-06-08 1143 3
2519 살며 생각하며 3
은솔
2007-06-08 1002 1
2518 오신다네요 5
부엉골
2007-06-08 978 1
2517 ♣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 3
간이역
2007-06-07 962 3
2516 * 유월의 하늘아 5
Ador
2007-06-07 1306 39
2515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7
빈지게
2007-06-07 1287 3
2514 보슬비 2
부엉골
2007-06-06 1219 2
2513 연/박철 3
빈지게
2007-06-05 961 5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