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난 널 사랑해

별빛사이
https://park5611.pe.kr/xe/Gasi_05/64364
2006.09.02 22:41:12 (*.98.173.93)
1236
1 / 0
목록 













난 널 사랑해 / 예당 현연옥



언제부터 인가 

우리는 

청보리같은 푸른 사랑을 했지 

시간은 흘렀지만



꽃이 진다고

마음까지 간 건 아니야

진 자리에는 언제나

다시 피울 날을 기약하는

씨앗이 있잖아



바람이 짖궂어 상처를 주어도

변함없이 속에서 자라나는 너



다시 말 하고 싶어

너에게

한줄기 빛 같은

변함없는 우리 사랑이라고..

난 널 사랑해 



♡ 우리님들...  사랑가득한 나날 되세요~  ^^*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6.09.02 22:47:08 (*.98.173.93)
별빛사이

사랑 하는 우리 가족님들...


자주뵙지 못함을 ...


너그러이 용서하여 주셧으면..합니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을 되시고


언제나 행복함이 곁에 머무르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댓글
2006.09.03 00:28:43 (*.231.167.93)
An
에궁~ㅎ

산책갔다오니까 별빛사이 행님이
요로케나 이뽄 글을 얹어 놓았넹

참!! 이뿌다요~
날 사랑한단 거 맞지 행님?
우헤헤~
엄청 신난다..........풉푸~

건강하시고 해삐하삼!
댓글
2006.09.03 01:30:13 (*.159.174.199)
빈지게
행님!
고운밤 좋은 꿈 많이 꾸시와요!!
댓글
2006.09.03 08:56:53 (*.190.250.104)
sawa
평안함이 가득한 휴일의 아침입니다.

창밖의 햇살도 부드럽고요.
휴일을 맞는 음악 만큼이나 평화 롭습니다.

모처럼 가져보는 한가한 시간 이라...
가볍게 콧노래로 따라 불러 봅니다.

감사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9.03 13:36:35 (*.252.104.91)
늘푸른
친구가
여기도 왔다갔네

참으로 부지런 하구먼
방가우~이 감사하고*^.^**
댓글
2006.09.04 09:12:02 (*.215.227.116)
조지아불독
profile
님의 글만큼이나 따스함을 느끼게하는
옛노래를 들으며 잊혀진 시간들을 다시 생각합니다.

별빛사이 친구,

오랜만에 대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눈팅으로 최근 모임 사진을 통해서 친구의 모습을 보았지만,
지난 얼마동안은 뜸하였던 것 같은데...

늘..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친구의 사랑에 감사하며,
멀리서 저도 사랑의 흔적을 남겨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6705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7466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4114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4849   2013-06-27 2015-07-12 17:04
1952 이 아픔 모두 내 탓입니다 3
하늘빛
 1158   2006-09-06 2006-09-06 11:55
 
1951 ♣ 가을로 초대합니다 ♣ 2
간이역
 1264 1 2006-09-06 2006-09-06 09:04
 
1950 가을 수채화 / 전혜령 2
빈지게
 1169   2006-09-06 2006-09-06 01:02
 
1949 연애 시절/정진규
빈지게
 1218   2006-09-06 2006-09-06 00:56
 
1948 구월/양전형
빈지게
 1262   2006-09-06 2006-09-06 00:36
 
1947 전어 / 슈베르트 13
길벗
 999 1 2006-09-05 2006-09-05 23:11
 
1946 내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사람 2
보름달
 1217 2 2006-09-05 2006-09-05 17:09
 
1945 가을, 그 고운 영혼의 축제/고은영 2
빈지게
 1354 1 2006-09-05 2006-09-05 12:56
 
1944 묻어버린 아픔 3
하늘빛
 1308 2 2006-09-05 2006-09-05 12:35
 
1943 가을2 1
김노연
 1276 1 2006-09-04 2006-09-04 23:39
 
1942 소문
포플러
 1257 2 2006-09-04 2006-09-04 18:13
 
1941 내가 아팠던 이유
김 미생
 1225   2006-09-04 2006-09-04 15:29
 
1940 여름이 끝날무렵/김용화
빈지게
 1245   2006-09-04 2006-09-04 11:16
 
1939 동행 5
우먼
 949 1 2006-09-04 2006-09-04 09:22
 
1938 沈 默 이 아닙니다 1
바위와구름
 1161 5 2006-09-03 2006-09-03 11:45
 
1937 지리산의 봄1/고정희
빈지게
 1078 1 2006-09-03 2006-09-03 01:34
 
1936 가을 하늘을 보자/유승희 4
빈지게
 1249   2006-09-02 2006-09-02 23:55
 
난 널 사랑해 6
별빛사이
 1236 1 2006-09-02 2006-09-02 22:41
난 널 사랑해 / 예당 현연옥 언제부터 인가 우리는 청보리같은 푸른 사랑을 했지 시간은 흘렀지만 꽃이 진다고 마음까지 간 건 아니야 진 자리에는 언제나 다시 피울 날을 기약하는 씨앗이 있잖아 바람이 짖궂어 상처를 주어도 변함없이 속에서 자라나는 너 다...  
1934 세계 유명 관광지 49위 ~ 1위 2
보름달
 1246   2006-09-02 2006-09-02 20:12
 
1933 마른 장작/김용택
빈지게
 1291 1 2006-09-02 2006-09-02 13:19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