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바위와구름
2006.09.03 11:45:35 (*.100.221.140)
1161
5 / 0

沈 默 이 아닙니다


~詩~바위와 구름


오래 동안 침묵하고 싶어
이토록 입을 다문 건 아닙니다


내 가슴속 깊이에
형체 없이 숨쉬고 있는 당신이
날 배반하지 않음이
이렇게 꿈틀 거릴때
난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겁니다


봄 여름 지나고
갈 겨을이 다시 지난다 해도
난 외로워 하지 않을 겁니다
당신이 내 가슴속 깊은 곳에서
숨쉬고 있는 한.....


이것은
침묵이 아닙니다
영원한 내 삶의 이유 입니다
댓글
2006.09.04 11:17:55 (*.159.174.230)
빈지게


가슴속에서 숨쉬고 있는 당신!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6829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7593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4241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4977   2013-06-27 2015-07-12 17:04
1952 이 아픔 모두 내 탓입니다 3
하늘빛
1160   2006-09-06 2006-09-06 11:55
 
1951 ♣ 가을로 초대합니다 ♣ 2
간이역
1265 1 2006-09-06 2006-09-06 09:04
 
1950 가을 수채화 / 전혜령 2
빈지게
1170   2006-09-06 2006-09-06 01:02
 
1949 연애 시절/정진규
빈지게
1219   2006-09-06 2006-09-06 00:56
 
1948 구월/양전형
빈지게
1265   2006-09-06 2006-09-06 00:36
 
1947 전어 / 슈베르트 13
길벗
1000 1 2006-09-05 2006-09-05 23:11
 
1946 내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사람 2
보름달
1218 2 2006-09-05 2006-09-05 17:09
 
1945 가을, 그 고운 영혼의 축제/고은영 2
빈지게
1356 1 2006-09-05 2006-09-05 12:56
 
1944 묻어버린 아픔 3
하늘빛
1309 2 2006-09-05 2006-09-05 12:35
 
1943 가을2 1
김노연
1276 1 2006-09-04 2006-09-04 23:39
 
1942 소문
포플러
1259 2 2006-09-04 2006-09-04 18:13
 
1941 내가 아팠던 이유
김 미생
1228   2006-09-04 2006-09-04 15:29
 
1940 여름이 끝날무렵/김용화
빈지게
1245   2006-09-04 2006-09-04 11:16
 
1939 동행 5
우먼
951 1 2006-09-04 2006-09-04 09:22
 
沈 默 이 아닙니다 1
바위와구름
1161 5 2006-09-03 2006-09-03 11:45
沈 默 이 아닙니다 ~詩~바위와 구름 오래 동안 침묵하고 싶어 이토록 입을 다문 건 아닙니다 내 가슴속 깊이에 형체 없이 숨쉬고 있는 당신이 날 배반하지 않음이 이렇게 꿈틀 거릴때 난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겁니다 봄 여름 지나고 갈 겨을이 다시 지난다 해도...  
1937 지리산의 봄1/고정희
빈지게
1080 1 2006-09-03 2006-09-03 01:34
 
1936 가을 하늘을 보자/유승희 4
빈지게
1250   2006-09-02 2006-09-02 23:55
 
1935 난 널 사랑해 6
별빛사이
1237 1 2006-09-02 2006-09-02 22:41
 
1934 세계 유명 관광지 49위 ~ 1위 2
보름달
1247   2006-09-02 2006-09-02 20:12
 
1933 마른 장작/김용택
빈지게
1292 1 2006-09-02 2006-09-02 13:19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