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내가 아팠던 이유





-써니-







코스모스 흐드러지게 피어
큰키 흔들대며
애처러이 서있기에
내가 아픈줄알았다







가을비
소리없이 내리기에
너무도 안타까워
내가 아픈줄알았다







스산한 바람
옷깃사이사이로
스며드는데
피할수없어
내가 아픈줄알았다







꽃향기도
빗줄기도
바람소리도
다 나를 모른다 하기에
내가 아팠던것이었나보다
점점 멀어져만 가는 모든것들이
너무도 아픈것이었더라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5101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5808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2528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3193   2013-06-27 2015-07-12 17:04
아내의 생일 (11)
빈지게
2007.06.14
조회 수 1243
추천 수 10
낙숫물 소리
부엉골
2007.06.14
조회 수 1078
추천 수 3
조회 수 1240
추천 수 8
사랑 (1)
김미생-써니-
2007.06.13
조회 수 1303
추천 수 4
조회 수 1191
추천 수 7
세월 (3)
부엉골
2007.06.13
조회 수 1245
추천 수 2
밤꽃 (4)
부엉골
2007.06.12
조회 수 1000
추천 수 1
바위를 뚫은 화살 (3)
휴게공간
2007.06.11
조회 수 1113
추천 수 3
금산 계곡에서 (5)
우먼
2007.06.11
조회 수 1080
추천 수 6
싸리꽃 (3)
부엉골
2007.06.10
조회 수 1251
추천 수 2
오늘밤 찾아 와 주지 않으려오 (1)
바위와구름
2007.06.09
조회 수 1066
추천 수 6
산비둘기 (1)
부엉골
2007.06.09
조회 수 1056
추천 수 3
조회 수 1143
추천 수 3
살며 생각하며 (3)
은솔
2007.06.08
조회 수 1002
추천 수 1
오신다네요 (5)
부엉골
2007.06.08
조회 수 978
추천 수 1
♣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 (3)
간이역
2007.06.07
조회 수 962
추천 수 3
* 유월의 하늘아 (5)
Ador
2007.06.07
조회 수 1306
추천 수 39
조회 수 1287
추천 수 3
보슬비 (2)
부엉골
2007.06.06
조회 수 1220
추천 수 2
연/박철 (3)
빈지게
2007.06.05
조회 수 961
추천 수 5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