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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사람
보름달
https://park5611.pe.kr/xe/Gasi_05/64417
2006.09.05
17:09:23 (*.92.8.126)
118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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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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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향상 건강 하시고,오늘도 기쁨이 두배로 즐거운 날들 이어 가세요 ^^.
내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사람
시:용 혜 원
내 마음 여귀에서
무지개 뜨는
늘 그리움으로 떠 있는 그대
내 사랑은
거두어드리는 사랑보다
마음껏 주고픈 사랑이기에
온몸을 파고드는 아픔이 따른다.
가슴을 가만히 덮어놓으려 해도
이른 아침 어둠을 뚫고
고개 내민 태양처럼
그대 얼굴은 더 밝게만 다가온다.
세월의 그림자마저
점점 더 짧아져 가기에
잠시 멈추어놓고
흐드러지게 웃고 웃으며
겹겹이 감싸 안고
불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
내 마음이 타오른다.
늘 설익은 사랑만 같아
그대의 손길 느끼고 싶어
내 마음은 보채기만 한다.
사랑은 늘 아쉬움이 남아 있기에
그리움으로 내 가슴에 스며드는
그대가 더 포근하다.
내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사람
그대밖에 없다 그대뿐이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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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5
19:48:04 (*.205.75.8)
늘푸른
사랑은
늘 아쉬움이 남아 있기에
그리움으로 내 가슴에 스며드는 그대가 더 포근하다.
고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 하세요*^.^**보름달님!
2006.09.08
14:13:34 (*.159.174.220)
빈지게
"마음 어귀에서
무지개 뜨는
늘 그리움으로 떠 있는 그대"
넘 좋다!ㅎㅎ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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