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9.14 12:46:37 (*.216.162.106)
1269
4 / 0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산다






-써니-







버리고나니
모든것들이
참으로 아름다운것이었다







그때는 왜 몰랐을까..
아니 모르는게 아니었다
보낼수있다는걸
몰랐기에
아름다울것도 없었다






곁에 남아있지않는
모든것들
되돌릴수없는
일들이 되어버린지금






다시 돌아올수없는
오늘을 보내며
내일이면 다른색으로 떠오를
저무는 노을을 보며
내일을 기다린다






내일은 새날이니까
내일은 보내지않아도 될
내일 이기에
내일을 기다린다
내일을 향해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산다
댓글
2006.09.19 11:51:50 (*.159.174.220)
빈지게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오늘 할일을 미루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정말 멋쟁이입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5843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6626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327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3951  
2572 回 春 10 계명 3
바위와구름
2007-06-30 1290 6
2571 장태산 호숫가에서는 외상도 줍니다. 23
尹敏淑
2007-06-30 1431 1
2570 아흔 아홉 송이 장미 이야기 4
데보라
2007-06-30 1295  
2569 어느새, 훌쩍! 7
우먼
2007-06-30 1080 3
2568 꼬옥~~~하늘정원님~~~만 보세욤 17
제인
2007-06-29 1164 1
2567 * 들풀이리니..... 11
Ador
2007-06-29 964 7
2566 그대의 섬에서 6
하얀별
2007-06-29 1259 3
2565 밤하늘 바라보며 6
우먼
2007-06-29 1127 4
2564 비오는날에 마시는 커피 한 잔 / 오광수 6
빈지게
2007-06-28 1239 1
2563 이쁜꽃 6
부엉골
2007-06-28 1155  
2562 익숙해진 일 5
부엉골
2007-06-27 1005  
2561 여름 연가/안성란 14
빈지게
2007-06-26 1133  
2560 혹은 때로는 9
하얀별
2007-06-26 1286 4
2559 떠나가버린 봄 11
반글라
2007-06-26 1122  
2558 가는 유월 9
부엉골
2007-06-25 1170 4
2557 * 당신의 잃어가는 것들에게 11
Ador
2007-06-24 959 7
2556 콩 모종 하던 날 1
부엉골
2007-06-24 983  
2555 여성전용 카페 (들고오니라 힘들었어요) 6
들꽃향기
2007-06-23 1252 3
2554 沈 默 2
바위와구름
2007-06-23 1282 10
2553 초록 편지 사연 14
cosmos
2007-06-23 1198 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