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산다

김미생-써니-
https://park5611.pe.kr/xe/Gasi_05/64539
2006.09.14 12:46:37 (*.216.162.106)
1434
4 / 0
목록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산다






-써니-







버리고나니
모든것들이
참으로 아름다운것이었다







그때는 왜 몰랐을까..
아니 모르는게 아니었다
보낼수있다는걸
몰랐기에
아름다울것도 없었다






곁에 남아있지않는
모든것들
되돌릴수없는
일들이 되어버린지금






다시 돌아올수없는
오늘을 보내며
내일이면 다른색으로 떠오를
저무는 노을을 보며
내일을 기다린다






내일은 새날이니까
내일은 보내지않아도 될
내일 이기에
내일을 기다린다
내일을 향해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산다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6.09.19 11:51:50 (*.159.174.220)
빈지게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오늘 할일을 미루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정말 멋쟁이입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07147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18501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35374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5949   2013-06-27 2015-07-12 17:04
1992 상자 속에 숨기고 싶은 그리움/한용운 4
빈지게
 1532   2006-09-21 2006-09-21 09:57
 
1991 노년에 있어야 할 벗... 5
작은물고기
 1372 1 2006-09-21 2006-09-21 09:09
 
1990 아내가 있는 집/김용택 7
빈지게
 1347   2006-09-19 2006-09-19 15:31
 
1989 가을비 오는 날 2 file
진리여행
 1439   2006-09-19 2006-09-19 13:46
 
1988 죠지부러더스...ㅋㅋㅋ 8
늘푸른
 1440   2006-09-19 2006-09-19 11:51
 
1987 하늘과의 인연 2
고암
 1468   2006-09-19 2006-09-19 10:55
 
1986 가을 편지 15
푸른안개
 1476 46 2006-09-19 2006-09-19 00:30
 
1985 사랑했기에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2
하늘빛
 1378   2006-09-18 2006-09-18 15:46
 
1984 ♣ 가을 느낌 ♣ 3
간이역
 1406 7 2006-09-18 2006-09-18 11:08
 
1983 불쌍한 남자(왜~사니 왜~살어) 17
늘푸른
 1275 12 2006-09-18 2006-09-18 09:14
 
1982 가을 20
cosmos
 1122 2 2006-09-18 2006-09-18 09:13
 
1981 수입식품 알아보기 4
보름달
 1433   2006-09-17 2006-09-17 13:52
 
1980 父 母 任 靈 前 에 2
바위와구름
 1335 1 2006-09-17 2006-09-17 12:10
 
1979 하나된 워크숍 8
빈지게
 1385   2006-09-17 2006-09-17 11:02
 
1978 구르는 돌은 둥글다/천양희 7
빈지게
 1454   2006-09-17 2006-09-17 02:38
 
1977 함께 웃어봅시당 8
늘푸른
 1299 2 2006-09-16 2006-09-16 10:55
 
1976 * 가을 산 / 안도현 11
조지아불독
 1203 16 2006-09-15 2006-09-15 22:24
 
1975 가을여심/전소민 3
전소민
 1382   2006-09-15 2006-09-15 13:06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산다 1
김미생-써니-
 1434 4 2006-09-14 2006-09-14 12:46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산다 -써니- 버리고나니 모든것들이 참으로 아름다운것이었다 그때는 왜 몰랐을까.. 아니 모르는게 아니었다 보낼수있다는걸 몰랐기에 아름다울것도 없었다 곁에 남아있지않는 모든것들 되돌릴수없는 일들이 되어버린지금 다시 돌아올수없...  
1973 가을 속으로 7
우먼
 1486   2006-09-14 2006-09-14 10:29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