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9.18 11:08:56 (*.59.177.115)
1400
7 / 0


background=https://ha927.com.ne.kr/icon2/33.gif border=5>




border=5>



background=https://cfs10.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jhGdDdAZnMxMC5wbGFuZXQuZGF1bS5uZXQ6LzExMjk3MDgzLzAvNjQuanBnLnRodW1i&filename=가을.jpg
border=0>



      style="LEFT: 260px; WIDTH: 500px; POSITION: absolute; TOP: 447px; HEIGHT: 500px"
      여인 벤취에>

      style="LEFT: 60px; WIDTH: 500px; POSITION: absolute; TOP: -120px; HEIGHT: 500px"
      단풍>
      style src=https://cfs7.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kNMaW1AZnM3LnBsYW5ldC5kYXVtLm5ldDovMTA4NTUzNTkvMC8xLnN3Zg==&filename=1.swf
      width=413 height=297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가을 느낌

        사람들에게 난
        잊혀졌나보다

        텅 빈 편지함에 바람이
        고인다

        지울 것 없는 흔적들이
        울리는 공명

        찌르르 심장 속으로
        한기가 든다

        보낼 곳 없어진
        편지 한 장

        광고 메일 속에
        쓸려나가고

        짧은 호흡으로 부는
        하모니카 소리 들어주던

        사람들 ..
        다 떠났나 보다.










  
댓글
2006.09.18 21:06:41 (*.106.63.49)
우먼
하모니카 불어주는 낭만은 저만치서 저물어 가죠.
편리한 공간이 무덤이 되어 버린 편지통
그도 늘 그렇게 서 있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9.19 11:16:52 (*.59.177.115)
간이역
모든것이 그리웁고
아쉬운 것들이죠.

그 가운데 자리한 것들은
점점 차오르는 외로움과 고독의 향연뿐...

우먼님,화려한 가을 맞이 하시기 바람니다.
댓글
2006.09.19 13:19:48 (*.159.174.220)
빈지게
간이역님!
님의 영상시를 보니 가을이 더욱 깊어가고
있음을 느낌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0681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18169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3502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35630  
1992 상자 속에 숨기고 싶은 그리움/한용운 4
빈지게
2006-09-21 1530  
1991 노년에 있어야 할 벗... 5
작은물고기
2006-09-21 1369 1
1990 아내가 있는 집/김용택 7
빈지게
2006-09-19 1343  
1989 가을비 오는 날 2 file
진리여행
2006-09-19 1435  
1988 죠지부러더스...ㅋㅋㅋ 8
늘푸른
2006-09-19 1436  
1987 하늘과의 인연 2
고암
2006-09-19 1467  
1986 가을 편지 15
푸른안개
2006-09-19 1476 46
1985 사랑했기에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2
하늘빛
2006-09-18 1376  
♣ 가을 느낌 ♣ 3
간이역
2006-09-18 1400 7
1983 불쌍한 남자(왜~사니 왜~살어) 17
늘푸른
2006-09-18 1271 12
1982 가을 20
cosmos
2006-09-18 1118 2
1981 수입식품 알아보기 4
보름달
2006-09-17 1430  
1980 父 母 任 靈 前 에 2
바위와구름
2006-09-17 1331 1
1979 하나된 워크숍 8
빈지게
2006-09-17 1384  
1978 구르는 돌은 둥글다/천양희 7
빈지게
2006-09-17 1453  
1977 함께 웃어봅시당 8
늘푸른
2006-09-16 1296 2
1976 * 가을 산 / 안도현 11
조지아불독
2006-09-15 1201 16
1975 가을여심/전소민 3
전소민
2006-09-15 1380  
1974 내일을 위해 오늘을 산다 1
김미생-써니-
2006-09-14 1431 4
1973 가을 속으로 7
우먼
2006-09-14 1485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