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9.22 22:23:45 (*.5.156.195)
1221

그리움으로 채워지는 낙엽

이병주

붉은 잎으로 물들어내는 세월이
그리움도 차곡차곡 낙엽에
채워 놓는다.

바람 불면 떨어질까
조바심하여
챙겨 놓으면

까치 찾아와
얄밉게 쪼아 버릴까
애태웁니다.

https://leebj.pe.kr

댓글
2006.09.23 04:10:54 (*.160.202.70)
푸른안개
안녕 하시죠.
가을이 흠뻑 묻어나는
시 한수를 대해봅니다.

풍성한 가을이 되시길 빌며
늘 건안 건필 하시길 빕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69260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0022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6720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7333   2013-06-27 2015-07-12 17:04
2012 아담, 나의 침실로 가자 ! 12
길벗
1209   2006-09-26 2006-09-26 17:18
 
2011 노을빛으로 물든 그리움 2
하늘빛
1227 1 2006-09-26 2006-09-26 13:11
 
2010 벗에게 2
소금
1279   2006-09-26 2006-09-26 11:21
 
2009 뽀뽀로 보는 여자들 유형 5
야달남
1161   2006-09-26 2006-09-26 09:07
 
2008 장태산 가는길 22
尹敏淑
1353 1 2006-09-25 2006-09-25 17:51
 
2007 들 菊 花
바위와구름
1203 2 2006-09-25 2006-09-25 15:01
 
2006 또다시 가을이 1
고암
1207   2006-09-25 2006-09-25 11:14
 
2005 사랑해요/오광수 2
빈지게
1245 5 2006-09-24 2006-09-24 23:22
 
2004 혼자 가는 길 8
푸른안개
1253 1 2006-09-24 2006-09-24 19:18
 
2003 혼자 걷는 길 10
우먼
1243 1 2006-09-24 2006-09-24 15:41
 
2002 가을 아득한/마종기 8
빈지게
1213   2006-09-24 2006-09-24 00:45
 
2001 ♣ 당신은 사랑의 꽃 ♣ 2
간이역
1209 7 2006-09-23 2006-09-23 11:20
 
2000 백수의 기본 컨셉 3가지 7
우먼
1195   2006-09-23 2006-09-23 10:37
 
그리움으로 채워지는낙엽 1
늘푸른
1221   2006-09-22 2006-09-22 22:23
그리움으로 채워지는 낙엽 이병주 붉은 잎으로 물들어내는 세월이 그리움도 차곡차곡 낙엽에 채워 놓는다. 바람 불면 떨어질까 조바심하여 챙겨 놓으면 까치 찾아와 얄밉게 쪼아 버릴까 애태웁니다. https://leebj.pe.kr  
1998 노을빛 그리움 16
cosmos
1270 1 2006-09-22 2006-09-22 13:19
 
1997 들국화 피는 언덕 12
푸른안개
1228 1 2006-09-21 2006-09-21 23:14
 
1996 낙엽 2
포플러
1213   2006-09-21 2006-09-21 15:03
 
1995 내가 쓰는 가을편지 - 청학동에 15
길벗
1220   2006-09-21 2006-09-21 14:04
 
1994 가을 서곡/혜영 3
시김새
1224   2006-09-21 2006-09-21 13:38
 
1993 눈섭 끝에 매달린 가을/이서윤 2
빈지게
1210   2006-09-21 2006-09-21 10:3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