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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6 19:37:14 (*.132.184.101)
박미옥
나는 속 마음을 말하지 못합니다....
차마 그 분에게 누가 될까봐...
저 땅긑밑에서 미안함과 죄스러움이 일렁여도 나는 차마 말하지 못하지 못합니다. ..
그저 눈물만 흘릴 뿐입니다.....
부디 행복하시고 ...
또 행복하십시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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