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간이역
2006.10.19 16:51:20 (*.59.177.92)
1216
2 / 0

          가을 산 박미숙 품 안의 자식 떠나도 자식 먼저 타는 가슴으로 언저리 빙빙대며 피워 올리는 봉화 짐짓 모른 체 태연한 척 먼 - 산만 바라보며 참다가 터져버리는 울 엄마 붉은 심장







profile
삭제 수정 댓글
2006.10.20 23:16:39 (*.205.75.19)
늘푸른
아름다운
영상과 고운글
그리고 우리들의 노래 잘 보고 듣고 갑니다

감사해요^^**간이역장님!
삭제 수정 댓글
2006.10.21 12:32:18 (*.59.177.92)
간이역
감사합니다.^_^
늘푸른님!

언제나 파아란 마음으로
환영해 주시는 님의 마음...

따뜻한 배려라 가슴깊이
간직하겠읍니다.
댓글
2006.10.21 22:42:45 (*.2.66.183)
우먼
요즈음 가뭄이 극심하여 어려움이 많습니다.
동학사 골짜기 물이 말라 계곡 흐르는 소리를 듣지 못하였습니다.
뭔가 허전한 세상, 있어야 할 곳에 빈자리

간이역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
감사 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10.22 13:41:08 (*.59.177.92)
간이역
그러게 말입니다 !

서울 근교에 있는 유원지에도 극심한 가뭄으로
산마다 계곡의물이 메말라서 그것을 보는 우리들 마음도 황량합니다.

계곡의 맑은 물소리 들리지 않고
아름다운 새들의 지저귐이 사라진 세상에서

우리의 삶이란?

모다 도회로 도회로 몰려서 치열한 생존 게임에만 몰두하면서 순간의 쾌락에
환호성을 울리면서 의미없는 공허한 웃음으로 삶의 진정성을 저버리는건 아닐까요.

먼가 허전한 세상,있어야 할 곳에 아무것도 없는 공허함,
통렬한 지적에 저도 동감합니다.

우리 모두 진지한 삶의 태도를
지켜야 할 때인 것 같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69385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0139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6853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7457   2013-06-27 2015-07-12 17:04
2072 가을 아침에 1
진리여행
1267 2 2006-10-21 2006-10-21 13:17
 
2071 오작교 회원 분들께 5
녹색남자
1211   2006-10-20 2006-10-20 17:04
 
2070 가가가가 가가가가 5
길벗
1217 1 2006-10-20 2006-10-20 15:34
 
2069 인디언 추장의 말 4
우먼
955 2 2006-10-20 2006-10-20 09:41
 
♣ 가을 산 ♣ 4
간이역
1216 2 2006-10-19 2006-10-19 16:51
가을 산 박미숙 품 안의 자식 떠나도 자식 먼저 타는 가슴으로 언저리 빙빙대며 피워 올리는 봉화 짐짓 모른 체 태연한 척 먼 - 산만 바라보며 참다가 터져버리는 울 엄마 붉은 심장  
2067 내 마음의 치료사
김 미생
928 4 2006-10-19 2006-10-19 15:09
 
2066 가을 여심 1
고암
1213 1 2006-10-19 2006-10-19 11:00
 
2065 꽃의 理由/마종기 4
빈지게
1223   2006-10-19 2006-10-19 01:18
 
2064 어느 부부의 무언의 대화(펌) 6
늘푸른
1202 3 2006-10-18 2006-10-18 23:02
 
2063 가을 타는 여자 1
포플러
961 3 2006-10-18 2006-10-18 22:38
 
2062 추억의 탈곡기 벼 수확.
야달남
1141   2006-10-18 2006-10-18 08:32
 
2061 팬티가 교복인 학교 6
안개
975 6 2006-10-17 2006-10-17 12:44
 
2060 포토샵 자료 [모서리문양 브러시] 2
안개
6423 5 2006-10-17 2006-10-17 11:48
 
2059 검단산 솔바람 1
진리여행
1121 2 2006-10-16 2006-10-16 23:19
 
2058 해남 고구마< 해풍/진형철> 3
녹색남자
1225 4 2006-10-16 2006-10-16 12:10
 
2057 ♣ 그리움의 저수지엔 물길이 없다 ♣ 2
간이역
1056 1 2006-10-16 2006-10-16 09:08
 
2056 가을 아침/황동규 5
빈지게
1196 2 2006-10-15 2006-10-15 20:28
 
2055 人 生 行 路
바위와구름
1139 12 2006-10-15 2006-10-15 15:41
 
2054 사랑하기 좋은 날/김춘경 1
빈지게
1206 3 2006-10-15 2006-10-15 13:09
 
2053 저런 바다에 안기고 싶단다/목향
시김새
1057 2 2006-10-15 2006-10-15 00:0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