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화살나무/박남준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65163
2006.10.22 12:40:09 (*.87.197.175)
1348
6 / 0
목록



화살나무/박남준


그리움이란 저렇게 제 몸의 살을 낱낱이 찢어
갈기 세운 채 달려가고 싶은 것이다
그대의 품 안  붉은 과녘을 향해 꽃혀들고 싶은 것이다
화살나무,
온몸이 화살이 되었으나  움직일 수 없는 나무가 있다
이 게시물을
목록
삭제 수정 댓글
2006.10.23 07:04:19 (*.231.62.142)
An


꼼짝없이
마음을 묶이고 마는
사랑나무....

thanks, 칭구~!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80554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91400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8116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8814   2013-06-27 2015-07-12 17:04
2092 너에게 14
cosmos
 1016 1 2006-10-27 2006-10-27 01:00
 
2091 등잔 이야기(2)/제목:겨울밤/지은이:정수자 6
녹색남자
 1184 18 2006-10-26 2006-10-26 16:32
 
2090 잃어버린 우산 9
尹敏淑
 1357 3 2006-10-26 2006-10-26 15:18
 
2089 비싼 수업료 7
우먼
 1346 1 2006-10-26 2006-10-26 00:19
 
2088 두렵지 않은 사랑-김진복/시김새
시김새
 1272   2006-10-25 2006-10-25 22:52
 
2087 ♣ 진정한 삶의 의미 ♣ 2
간이역
 1351 2 2006-10-25 2006-10-25 13:34
 
2086 이제 거짓말은 제발 좀 그만... 4
오작교
 1282 2 2006-10-25 2006-10-25 12:02
 
2085 모 투자은행의 인재선발 기준 1
우먼
 976 2 2006-10-25 2006-10-25 10:50
 
2084 무심(無心)
고암
 995 1 2006-10-24 2006-10-24 15:00
 
2083 남장군 vs 여멍군 5
길벗
 1213 4 2006-10-24 2006-10-24 13:02
 
2082 사원이 만족하면 주주가 만족 한다. 3
우먼
 1350 1 2006-10-24 2006-10-24 12:38
 
2081 ♣ 모든것은 오래 가지 않는다 ♣ 2
간이역
 1284 1 2006-10-24 2006-10-24 09:43
 
2080 어느새....그런 계절입니다. - Mo'better 6
달마
 1265 3 2006-10-23 2006-10-23 22:40
 
2079 계획과 실행이 하나되기 2
우먼
 1082 2 2006-10-23 2006-10-23 09:19
 
2078 그런 친구 하나 있으면 좋겠다/나명욱 3
빈지게
 1239 2 2006-10-22 2006-10-22 13:23
 
2077 모과/김명인
빈지게
 1269 2 2006-10-22 2006-10-22 12:58
 
화살나무/박남준 1
빈지게
 1348 6 2006-10-22 2006-10-22 12:40
화살나무/박남준 그리움이란 저렇게 제 몸의 살을 낱낱이 찢어 갈기 세운 채 달려가고 싶은 것이다 그대의 품 안 붉은 과녘을 향해 꽃혀들고 싶은 것이다 화살나무, 온몸이 화살이 되었으나 움직일 수 없는 나무가 있다  
2075 비를 기다리며 술을 마셨다 / 이외수 2
빈지게
 1001 2 2006-10-22 2006-10-22 12:19
 
2074 忘 却 의 시간 앞에서
바위와구름
 1409 5 2006-10-22 2006-10-22 11:52
 
2073 디테일의 힘
우먼
 1285 2 2006-10-21 2006-10-21 22:31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