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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6.10.26 00:19:23 (*.106.63.49)
1280
1 / 0

비싼 수업료 / 우먼

                                  
억지로 치켜세웠다,
눈까풀에 성냥개비 받치고. 출근은
했는데

머리 띵! 골 띠이잉~
눈은 빙글빙글!
다리 풀린 숨 헉헉!

“술 끊어야지”
아버지 레퍼토리가 오늘따라
귀에서 윙윙!
비싼 인생수업료 치렀으니
이젠 좀,
자중 해야지,

세금 납부해야 되는데              
살림 못한 표가 나네.                  
빚 얻어서 세금
내야 할 판.

머리 띵! 골 띠이잉!
삭제 수정 댓글
2006.10.26 02:47:22 (*.59.177.92)
간이역
후후후..

우먼님요! 운동좀 하이소~마~아
알콜 오래도록 가까이 할라몬 운동 밖에 없슴니다.

아무 운동이라도 좋슴니데이..

댓글
2006.10.26 08:58:25 (*.57.153.114)
야달남
하하하~! 우먼님!

목 운동 좋지만 비싼 인생 수업료 내고 계시는 만큼
가끔 들에 나가 싱그런 가을 공기도 맘껏 마시며
숨 쉬기 운동도 열시미 하셔야 만수무강에 지장 없습니다..ㅎㅎ
댓글
2006.10.26 11:02:38 (*.36.158.133)
cosmos
ㅎㅎ...
우먼님...예뻐 죽겠어요.^^

댓글
2006.10.26 15:36:06 (*.141.181.49)
尹敏淑
ㅎㅎㅎ..........
우먼님!! 비싼 수업료 내셔서 오늘 힘드시군요.
그런데 시가 꼭 오늘의 나 같군요.
난 우산쓰고 장태산에 오를까 합니다.
머리띵~~ 골이띵~~~ 가시게요.
우먼님도 맑은공기좀 쐬세요.
댓글
2006.10.27 01:57:51 (*.231.167.124)
An
난, 아무튼 우먼처럼
실존의 터전에서
사는 아줌들이 젤루 부럽더라

난 돌아가신 조상님이 오신데도
불가능한 일이니까 말이지....

하~하하하~~~
아자! 아자! 눈까풀 더 높이 받치고............ㅋ!
알겠나, 동상!!!!!!!!!
삭제 수정 댓글
2006.10.27 22:50:15 (*.205.75.19)
늘푸른
찐하게
한잔먹고 기분을 푸는 것도
살아가면서 스트레스해소의 지름길이죠

잘 하셨어요
그런데 자주는 드시지말구^^**우먼님!
댓글
2006.10.29 22:56:02 (*.106.63.49)
우먼
하하하 드디어 몸저 누웠습니다.
오늘은죽었다 살았습니다.
우선 하기에 이렇게 이곳에서 또 인사 드립니다.
야달님
간이역님
코스모스님
장태산님
an언니
늘 푸른님..감사 드립니다. 적당히가 좋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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