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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01:35:07 (*.231.167.124)
녹색 남자님...
잠시, 찬란하게 햇살 퍼진 한낮이지만
등잔의 의미에 대해
잠시 은은히 생각에 잠겨봤어요
작고, 여리고, 갸냘프지만....
멀고 먼 곳까지
안간힘을 다해 밝혀주는
침묵 속의 강인함을 말이지요
갑자기 등잔같은
사람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글쎄요....
고운 사색에 젖어봤습니다!
잠시, 찬란하게 햇살 퍼진 한낮이지만
등잔의 의미에 대해
잠시 은은히 생각에 잠겨봤어요
작고, 여리고, 갸냘프지만....
멀고 먼 곳까지
안간힘을 다해 밝혀주는
침묵 속의 강인함을 말이지요
갑자기 등잔같은
사람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글쎄요....
고운 사색에 젖어봤습니다!
사람사는 이야기가 이렇게 아름답게
그려질수 있네요.
옛 고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정겨운 글입니다.
천한사람, 귀한사람 차별없이 뿌려주는
보배같은 불빛...
보배로운 불빛을 가슴에 담아갑니다.
좋은글 감사드려요 녹색남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