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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6.11.21 17:07:36 (*.59.177.77)
1271

      마음이 지쳤을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 그리움의 일기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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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6.11.21 23:45:24 (*.159.174.212)
빈지게
간이역님! 잘 지내시죠?
늘 아름다운 글 감사드립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11.22 06:06:35 (*.159.62.74)
An
마음이 지쳤을 때
고롬, 오데가서 기대몬 되는 고야욤??.........ㅋ

글은 좋은 글이 많은디요,
실존에서는 항상 뜬 구름같은 야그라
실행이 아니되오니 오찌해야 되겠....3??
크하하하~

고운 글에 묻혀 잘 놀다감돠~ㅎ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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