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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그리움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 하늘빛/최수월 매일 그립지만 3일에 한 번씩 성난 파도처럼 사납게 덮쳐오는 이 그리움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오늘은 조금만 그리워하려면 어제보다 더 많이 그리워지는 당신 왜 이렇게 가슴 미어지도록 그리운 건가요. 잘라도 잘라도 자꾸만 움트는 이 그리움 말려도 말려도 자꾸만 뚝뚝 떨어지는 이 그리움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 했지만 이렇게 아픈 그리움이 자랄 줄 정말 몰랐습니다. 보아도 보아도 두 눈이 아프지 않은 당신의 얼굴 들어도 들어도 두 귀가 따갑지 않은 당신의 목소리 그런 당신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견딜 수 있을 만큼만 그리워하고 참을 수 있을 만큼만 눈물 흘리려 했지만 3일에 한 번씩 더욱 치밀어 오르는 이 그리움 때문에 미치도록 가슴 찢어지게 보고 싶은데 이 그리움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댓글
2006.12.05 13:09:18 (*.39.129.195)
하늘빛
오랫만에 들러봅니다.
오작교님들 잘 지내시나요?
이젠 완연한 겨울이기에 더욱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이 넘치시길 바라며 잠시 다녀갑니다.
댓글
2006.12.06 11:20:19 (*.159.174.199)
빈지게
하늘빛님!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잘 지내시지요?
늘 건강히시고 더욱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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