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빈지게
2006.12.06 12:07:52 (*.159.174.199)
1255
6 / 0




눈길 /  박남준


그 눈길을 걸어 아주 떠나간 사람이 있었다

눈 녹은 발자국마다 마른 풀잎들 머리 풀고 쓰러져

한쪽으로만 오직 한편으로만 젖어가던 날이 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7968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8832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5433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6179   2013-06-27 2015-07-12 17:04
2192 내 삶의 남겨진 숙제
좋은느낌
1352 2 2006-12-09 2006-12-09 11:33
 
2191 희귀한 코코넛 열매 1
모베터
1265 4 2006-12-08 2006-12-08 15:11
 
2190 즐거운 사랑 / 김상미
빈지게
1320 5 2006-12-08 2006-12-08 11:59
 
2189 오늘 그대를 만나면/용혜원
빈지게
974 5 2006-12-08 2006-12-08 11:51
 
2188 12월의 추억 2
빈지게
1039 3 2006-12-07 2006-12-07 14:58
 
2187 구름위에 별장 짓고
고암
971 1 2006-12-07 2006-12-07 14:26
 
2186 내 아이 / 김덕란
빈지게
1207 4 2006-12-07 2006-12-07 11:53
 
2185 ♣ 내 삶의 향기 ♣
간이역
1360 3 2006-12-06 2006-12-06 15:37
 
2184 흑백 사진을 찍었다/박남준 2
빈지게
1027 4 2006-12-06 2006-12-06 12:10
 
눈길 / 박남준
빈지게
1255 6 2006-12-06 2006-12-06 12:07
눈길 / 박남준 그 눈길을 걸어 아주 떠나간 사람이 있었다 눈 녹은 발자국마다 마른 풀잎들 머리 풀고 쓰러져 한쪽으로만 오직 한편으로만 젖어가던 날이 있었다  
2182 눈오는 날 시를 읽고 있으면/이생진
빈지게
1377 5 2006-12-06 2006-12-06 11:18
 
2181 이 그리움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2
하늘빛
1317 11 2006-12-05 2006-12-05 13:08
 
2180 한번 웃고삽시다(펌)^^** 2
늘푸른
1190 12 2006-12-05 2006-12-05 10:57
 
2179 샌드위치 공포증
상락
988 9 2006-12-05 2006-12-05 06:32
 
2178 세번째 만남 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17
빈지게
1266 4 2006-12-03 2006-12-03 22:56
 
2177 落 葉 굴리는 바람소리
바위와구름
1051 12 2006-12-03 2006-12-03 10:42
 
2176 첫눈 내리던 날
포플러
1194 12 2006-12-01 2006-12-01 23:14
 
2175 한 생을 살면서
고암
1348 9 2006-12-01 2006-12-01 15:04
 
2174 그대 12월에 오시려거든/오광수 2
빈지게
961 3 2006-12-01 2006-12-01 13:54
 
2173 사이트가 도박게임장 되는 듯.................... 1
룸비니
1267 16 2006-11-30 2006-11-30 12:1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