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12.09 23:41:38 (*.159.174.212)
1425
4 / 0



실패할 수 있는 용기/유안진


눈부신 아침은

하루에 두 번 오지 않습니다

찬란한 그대 젊음도

일생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어질머리 사랑도

높은 꿈과 이상도

몸부림친 고뇌와 보석과 같은 눈물의 가슴 앓이로

무수히 불 밝힌 밤을 거쳐서야 빛이납니다

젊음은 용기입니다

실패를 겁내지 않는

실패도 할 수 있는 용기도

오롯 그대 젊음의 것입니다
  

댓글
2006.12.11 10:34:37 (*.2.66.183)
우먼
이제는, 용기가 무섭습니다. 에고~
빈지게오라방~
한주도 영차영차!

댓글
2006.12.12 09:29:13 (*.159.174.220)
빈지게
네.. 영차! 영차!! ㅎㅎ
댓글
2006.12.14 09:53:42 (*.27.85.126)
와이즈멘
아직은 용기가 펄 펄끓고 있는걸 보니 젊다는 거겠죠??
우리들이 마음을 정리하면 분명히 용기는 절로 생길것 같네요,,,
아직은 포효하는 마음으로 용기와 사랑을 간직하며 뜀뛰기를 하고 싶네요^^
댓글
2006.12.15 13:30:41 (*.159.174.220)
빈지게
와이즈맨님! 잘 지내시죠?
저도 아직은 스무살로 시작하는 사람처럼 용기
를 가지고 뛰고 싶어요.ㅎㅎ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06655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17997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34838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5452   2013-06-27 2015-07-12 17:04
2212 *초대합니다.* 13
尹敏淑
1056 4 2006-12-19 2006-12-19 11:12
 
2211 ♣ 쉼표와 마침표 ♣ 7
간이역
1028 2 2006-12-18 2006-12-18 16:48
 
2210 잠지 / 오탁번 4
빈지게
1281 9 2006-12-18 2006-12-18 12:53
 
2209 밤의 이야기 20 / 조병화 1
빈지게
1487 4 2006-12-18 2006-12-18 10:21
 
2208 해남길, 저녁 / 이문재 2
빈지게
1352 4 2006-12-17 2006-12-17 22:11
 
2207 ♣ 술보다 독한 눈물 ♣ 5
간이역
1427 2 2006-12-17 2006-12-17 12:46
 
2206 사노라면 이런때도 있다 합디
바위와구름
1346 3 2006-12-16 2006-12-16 12:28
 
2205 시간의 소중함 3
상락
1477   2006-12-16 2006-12-16 11:11
 
2204 성숙해진 사랑 10
반글라
1496 6 2006-12-14 2006-12-14 13:41
 
2203 ♣ 가난하다는 것 ♣ 9
간이역
1125 5 2006-12-14 2006-12-14 12:02
 
2202 여자 몸매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펌) 7
늘푸른
1420 1 2006-12-14 2006-12-14 11:46
 
2201 가질수없는 너의 마음 2
김미생-써니-
1348 1 2006-12-13 2006-12-13 17:32
 
2200 나무 - 류시화 - 15
尹敏淑
1098 9 2006-12-13 2006-12-13 16:45
 
2199 바람이 부는 까닭 1
고암
1180 3 2006-12-13 2006-12-13 15:32
 
2198 ♣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은 영원한 것이니..♣ 7
간이역
1493 33 2006-12-12 2006-12-12 11:44
 
2197 아름다운 오류 / 이외수 7
빈지게
1359 1 2006-12-11 2006-12-11 11:54
 
2196 이도령 만나러 갔다가 6
우먼
1065 5 2006-12-11 2006-12-11 10:24
 
실패할 수 있는 용기/유안진 4
빈지게
1425 4 2006-12-09 2006-12-09 23:41
실패할 수 있는 용기/유안진 눈부신 아침은 하루에 두 번 오지 않습니다 찬란한 그대 젊음도 일생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어질머리 사랑도 높은 꿈과 이상도 몸부림친 고뇌와 보석과 같은 눈물의 가슴 앓이로 무수히 불 밝힌 밤을 거쳐서야 빛이납니다 젊...  
2194 겨을밤의 孤 獨
바위와구름
1030 1 2006-12-09 2006-12-09 18:20
 
2193 나를 보내고 너를 받아들이려니 5
우먼
1068 9 2006-12-09 2006-12-09 15:3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