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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은 영원한 것이니.. 음.. 추운 겨울이라 그런 걸까요? 가끔 외로움이란 놈이 마음 깊숙히 찾아들어 가슴속을 휘집어 놓곤해요 .. 그럴땐 일도 하기싫고 .. 사람들과 말 섞는 것두 귀찮고 .. 술 한잔 생각나는 .. 어쩌면 말이죠 .. 사랑도 하나의 수행이 아닐까 싶어요 서두르지 말고 인내를 요구하구 .. 고난끝에 얻는 기다림 끝에 은빛 영롱한 진주같은 .. 사랑은 그럴때마다 속삭이네요 .. 사랑 때문에 힘드니? 울지마라 .. 울지마라 .. 안으로 안으로 깊어지는 과정이니.. 음.. 이런 글을 본적이 있어요 .. 사랑의 깊은 속을 들여다 본 사람은 알것이다 .. 진실로 ..진실로 영원한 것은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이라는 것을 ..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해서 영원을 갈수 있다는 것을 ... 혹 .. 동감하세요? 저요? 피식~~(*^.^*) 밤 하늘을 바라보면 참 많은 별들이 총총히도 떠 있어요 .. 이 지구상에 밤하늘에 별을보며 밉다고 하는 사람.. 있을까요? 멀리있는 것은 멀어서 아름다운 것..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 밤 하늘에 별들과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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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6.12.12 11:47:06 (*.59.177.77)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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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님! 홈 대문이 근사하게 만들어 젔읍니다.
눈 내리는 고속도로...낭만이 넘처 나는군요.
댓글
2006.12.13 20:24:38 (*.2.66.183)
우먼
간이역님 안녕 하시죠?

글자 크기 때문인지 글이 겹쳐저서 시력이 나쁜 우먼, 보기가 조금...글자 크기 맞춰 주시면 안되나요?,ㅎㅎㅎ
죄송, 긴 겨울 멋진 간이역 추억 담 기대 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12.14 04:27:29 (*.59.177.77)
간이역
우먼님! 안녕하셔요^_^

죄송합니다,그리고 잘못된 점
지적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림니다.

차후에도 부탁드리며...
행복한 아침 맞이 하소서....
삭제 수정 댓글
2006.12.14 11:49:44 (*.159.60.177)
An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은 영원한 것이니..^^*

저는 그 말엔 동감하기 시로염.........ㅋㅋㅋ
이루어져야 알콩달콩
깨소금 볶으몬서 재미나게 살지얌

이루어지지 않는 것만이 영원한줄 알았다면
아마도 결혼은 아무도
하지 않을꼬 가터욤
하하하~

암튼, 멀리 있는 것이 아름답다는 말씀엔
동감에 꾸욱 눌러봅니다요
거리를 유지하는 아름다움이
최상의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더 더욱 절실 느껴보는 시간입니다

간이역님!
사심이 썰렁하신가욤?
째즈에 곁들여진 글에서...
내 맴이 그런가염?? 하하..조씁니다

이루어지지 않아도
마음을 기댈 수 있는 거리라면
행복하겠지요?**

거기, 누구 없소?....갑자기 한영애의 노래가 생각납니다요!
블랙 커피 한잔 어때욤?
삭제 수정 댓글
2006.12.14 15:06:22 (*.59.177.77)
간이역
An님... 무자 반갑습네다 ^_^

제가 요즈음 정신이 넘 산만 해서리 댓글에 메아리도 몬 울리고...
죄스러움이 가득 합네다 (널리 이해 주실꺼죠.ㅎㅎ)

An님 이라면 사랑의 컨트롤 능력이 유연하셔서 가까운 사랑도 멀리 있는 사랑도 알콩달콩 하시겠지만 서도...
음..뭐랄까, 사랑의 축지법 내지는 사랑의 연금술에 통달 했다고나 할까....ㅎㅎㅎ

음...앞으로 도시락 싸들고서리 An님에게 "긍적적이고 진취적인 사랑 개론학" 을
사사 받을까 합니다.(수업료는 영세민 이라서 면제...ㅋㅋㅋ)

불랙커피 마시면서 수업...(부르죠아 라고 오해는 마셔요,요즈음은 보편적임돠)
댓글
2006.12.15 00:33:21 (*.159.60.177)
An
하하하....^^*

그저, 크게 한번 웃어봅니다
갑자기 자장면이 무쟈게 먹고시포효~
한국가면 젤루 먼저 사머거야징...........ㅋ

푸~하하하~~**
댓글
2006.12.17 13:18:11 (*.59.177.77)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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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An님! 지도 짜장면 메니아 입니데이...

한국에 오실때 핸폰 주시면 제가 짜장면 무지 맛있게 하는 집으로 안내하겠슴돠^_^
그게 울 동네 "차이나타운"이란 중국집인데 맛이 환상입니다.

메일 날리고 오시면 짜장면 시켜 놓고 대기 하겠슴돠...(An님이 넘 이뽀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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