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김미생-써니-
2006.12.13 17:32:58 (*.216.162.106)
1276
1 / 0

가질수없는 너의 마음





-써니-





내안에 담기에는
너무큰 너의 마음
가슴 떨림을 억제할수없어
늘 숨이 차오르는 버거움
그 모든것들이
너무 벅차기에





나는 뒤돌아서 간다
내게도
내뜻대로 할수없는
그무언가가 있었다는것을
스스로 깨닳으며
쓸쓸히 돌아서 간다 





내가너에게 그만큼 줄수없기에
그마음 받기에는
나의 그릇이 너무도 작기에..


댓글
2006.12.14 14:17:03 (*.159.60.177)
An
하하~
써니님 반갑습니다

마음의 그릇이 얼마나 커져야만이
사랑을 모두 담을 수가 있겠는지요

며칠 남겨지지 않은 시간
기쁨과 함께 머무시길요..^^*
댓글
2006.12.15 13:42:28 (*.159.174.220)
빈지게
sunny님!
내가 많이 받고 싶으면 나도 많이 주어여
하겠다는 진실을 잘 알겠습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몇일 남지 않는 연말 즐겁게 보내시고 더욱
활기찬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80482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91331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8037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8732   2013-06-27 2015-07-12 17:04
2212 *초대합니다.* 13
尹敏淑
988 4 2006-12-19 2006-12-19 11:12
 
2211 ♣ 쉼표와 마침표 ♣ 7
간이역
967 2 2006-12-18 2006-12-18 16:48
 
2210 잠지 / 오탁번 4
빈지게
1201 9 2006-12-18 2006-12-18 12:53
 
2209 밤의 이야기 20 / 조병화 1
빈지게
1416 4 2006-12-18 2006-12-18 10:21
 
2208 해남길, 저녁 / 이문재 2
빈지게
1282 4 2006-12-17 2006-12-17 22:11
 
2207 ♣ 술보다 독한 눈물 ♣ 5
간이역
1345 2 2006-12-17 2006-12-17 12:46
 
2206 사노라면 이런때도 있다 합디
바위와구름
1269 3 2006-12-16 2006-12-16 12:28
 
2205 시간의 소중함 3
상락
1401   2006-12-16 2006-12-16 11:11
 
2204 성숙해진 사랑 10
반글라
1416 6 2006-12-14 2006-12-14 13:41
 
2203 ♣ 가난하다는 것 ♣ 9
간이역
1048 5 2006-12-14 2006-12-14 12:02
 
2202 여자 몸매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펌) 7
늘푸른
1347 1 2006-12-14 2006-12-14 11:46
 
가질수없는 너의 마음 2
김미생-써니-
1276 1 2006-12-13 2006-12-13 17:32
가질수없는 너의 마음 -써니- 내안에 담기에는 너무큰 너의 마음 가슴 떨림을 억제할수없어 늘 숨이 차오르는 버거움 그 모든것들이 너무 벅차기에 나는 뒤돌아서 간다 내게도 내뜻대로 할수없는 그무언가가 있었다는것을 스스로 깨닳으며 쓸쓸히 돌아서 간다 ...  
2200 나무 - 류시화 - 15
尹敏淑
1014 9 2006-12-13 2006-12-13 16:45
 
2199 바람이 부는 까닭 1
고암
1114 3 2006-12-13 2006-12-13 15:32
 
2198 ♣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은 영원한 것이니..♣ 7
간이역
1412 33 2006-12-12 2006-12-12 11:44
 
2197 아름다운 오류 / 이외수 7
빈지게
1281 1 2006-12-11 2006-12-11 11:54
 
2196 이도령 만나러 갔다가 6
우먼
986 5 2006-12-11 2006-12-11 10:24
 
2195 실패할 수 있는 용기/유안진 4
빈지게
1344 4 2006-12-09 2006-12-09 23:41
 
2194 겨을밤의 孤 獨
바위와구름
963 1 2006-12-09 2006-12-09 18:20
 
2193 나를 보내고 너를 받아들이려니 5
우먼
1003 9 2006-12-09 2006-12-09 15:3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