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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를 안아드린 것이 언제였나요? * 아버지의 손을 잡아본 것이 언제였나요? 어머니를 안아드린 것이 언제였나요? 오래전에 우리가 받았던 것을 돌려드릴 때입니다. 손톱을 깎아드리고, 발을 씻겨드리고, 등을 밀어드리고, 어깨를 주물러드리세요. 어머니 등 뒤에서 살짝 안아보세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감동이 서로의 가슴에 물결칠 것입니다. - 고도원의《부모님 살아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중에서 - * 때를 기다리면 못합니다. 다음에 해 드려야지, 하면 늦습니다. 형편이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힘들면 힘든대로, 그 마음 그대로 가지고하면 됩니다. 일상처럼, 습관처럼, 버릇처럼 많이 만져드리고 많이 안아드리는 것이 사랑이며 행복이고 진짜 효도가 아닐까요?
    情 -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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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7.01.07 22:44:17 (*.106.63.49)
우먼
아~~ 이곳에도 좋은 글 올려 주시는 배려 감사 합니다.
맞습니다, 꼭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늘 마음 뿐인데 어쩌다 보면 그 맘조차 까마득히 묻고 살지요.

주신 발걸음 감사 하며 좋은 시간 되십시요.
댓글
2007.01.08 00:23:29 (*.235.16.76)
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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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늘 마음 뿐인데 어쩌다 보면 그 맘조차도 까마득히 잊고 살게되지요.
세월이 덧없어
오늘, 내일하다보면 늦고 말지요.........

우먼님
눈이 많이 왔다던데....
내일 아침 출근길
안전운행, 안전보행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2007.01.08 11:40:18 (*.26.214.73)
길벗
신년 초하루 아침,
햇살 엷게 깔린 거실에서, 그날도
역시나 혼자서 식사를 하시는
엄마의 얼굴에서 갑자기 도드라지게 보이는 주름들 ......
왈칵, 치미는 것이 무엇이던지 !

오후, 온천욕을 마치고 나오신 반짝이는 얼굴이
되게도 곱습디다.
댓글
2007.01.08 12:56:57 (*.159.174.220)
빈지게
달마형님!
이렇게 아름다운 글 올려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엔 안그랬었는데 가끔 시골집에
가면 몸이 약간 불편하신 어머니의 다리와
팔을 주물러 드리기도 하지만 다시한번 마
음속에 새겨봅니다.^^*
댓글
2007.01.08 17:38:43 (*.231.153.111)
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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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님
년초에 인터넷이 안되는곳으로 다녀오신다더니...
참 좋은 곳을 다녀오셨습니다.
2007년에는 정말 복 많이 받으시겠네요.

온천욕후의 반짝이는 어머님얼굴.... 그 모습......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07.01.08 17:41:35 (*.231.153.111)
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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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님
안녕하시죠. 하하하
이곳을 자주 좀 찾아야하는데.... 죄송합니다.
앞으로 틈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시골집을 찾을 것이 아니라
자주 시골집을 찾도록 해보시죠.
그렇게 할 수 있는 날이 얼마나되겠습니까?
또 좀 길다면 어떻게 습니까?

행복은 그리 큰 곳에서 오는것은 결코 아니랍니다.
고맙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7.01.09 20:51:08 (*.240.215.198)
abra
가슴이 뭉쿨해지는 글이네요.
거기에 배경음악까지...
감사합니다. 달마님!
댓글
2007.01.12 01:15:03 (*.235.19.15)
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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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a님
님의 댓글을 처음접하는것 같습니다.
우리 자주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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